상세정보
왕과 정령 7
- 저자
- 해난
- 출판사
- 라떼북
- 출판일
- 2013-02-26
- 등록일
- 2019-10-01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1MB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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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깊은 정적은 가끔 시간의 흐름조차 묻어버린다. 어느 한 순간 지현은 갑자기 눈을 떴다. 저도 모르게 깜박 잠이 들었던 모양이다. 그로부터 어느 정도 시간이 흘렀을까. 왜 갑자기 자신이 눈을 떴는지 아직도 분명하지 않은 머리로 지현이 의아해하던 그 때, 방의 입구 쪽이 갑자기 밝아지더니 누군가가 실내로 들어오는 기척이 났다. 어둠 속에서도 빈틈없는 공기를 감기고서 이쪽으로 다가온 상대가 들고 있는 등불의 빛에 지현이 눈을 찌푸린 순간, 도중에 갑자기 분위기를 완화시킨 남자의 놀란 듯한 목소리가 들렸다.
"보초의 경비까지 뚫고 대체 어떤 대단한 손님이 찾아왔나 했더니, 설마 아가씨였을 줄이야……. 어째서 이런 시간에 아가씨가 내 침대 위에 누워 있는 거지?"
- 본문 중에서
저자소개
해난
언제나 생각만 많아 행동에 옮길 때까지 시간이 걸리는 성격.
신화나 전설, 역사 이야기를 좋아하며
관심이 가는 것은 몇 번이고 관찰하는 버릇이 있다.
매번 '정말 이래도 좋았는지' 고민하지만
성공하든 실패하든 일단 움직이지 않으면 아무 것도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마음으로 노력 중.
실패에 움츠러드는 게 아니라
실패를 밑거름 삼아 다음에는 더 잘해야지, 다음에는 더 나아져야지 라고 생각할 수 있도록 노력하며 글을 쓰고 있다.
목차
7. 저무는 별과 어둠 속을 방황하는 자들(1)
: 1 ~ 9
책갈피 #2. 중앙탑에서
7. 저무는 별과 어둠 속을 방황하는 자들(2)
: 1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