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그대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익어가는 것이다

오평선

포레스트북스 2022-12-21 교보문고

“좋은 아침입니다”라는 상투적인 인사 대신 “행복은 내일을 것을 당겨서라도 누려야 한다” “깊이 후회한다는 것은 새로운 삶을 산다는 것이다”처럼 마음을 뭉근하게 데우는 응원의 글을

[문학] 스위스 안락사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신아연 저

책과나무 2022-12-13 YES24

“모든 죽음은 삶을 이야기한다."스위스 조력사 동반 여행에서 비롯된 삶과 죽음에 대한 성찰스위스 조력자살을 선택한 세 번째 한국인과 동행한 저자의 체험 기록이자, 삶과 죽음을 다룬 철학 에세이. 독자라는 인연으로 얼굴 한 번 본 적 없는 폐암 말기 환자의 조력사 동반 제안을 받아들인 후, 환자와 마지막까지 함께하는 동안 저자 본인의 감정적 파고와 안타깝고 ...

[문학] 우동, 건축 그리고 일본

남택

기파랑 2022-12-12 교보문고

일본에 자주 다닌다고 다 일본과 일본인을 좋아하는 건 아니다. 더 정확히 말하면, 세상엔 두 가지 부류의 사람이 있다. 일본을 자주 다니며 일본을 더 좋아하고 그래서 더 자주 가는

[문학] 호텔 이야기

임경선 저

토스트 2022-12-07 YES24

한 시절의 마지막을 기억하는 소설! 유서 깊은 호텔의 예고된 마지막처럼, 각자의 인생에 찾아온 한 시절의 끝을 온몸과 마음으로 겪어내는 사람들의 이야기- 한 달 동안 호텔에 머물며 다른 사람이 쓴 각본을 각색하게 된 영화감독 (「호텔에서 한 달 살기」), 영업 부진으로 마련된 낮 시간 대실 상품을 이용하는 비밀스러운 커플 (「프랑스 소설처럼」), 자기만의 ...

[문학] 삶을 견디는 기쁨

헤르만 헤세 저/유혜자 역

문예춘추사 2022-12-07 YES24

밤을 비추는 등대의 불빛 같은 글,『삶을 견디는 기쁨』고향, 자연, 예술에 대한 뜨거운 고백을 담은 헤르만 헤세의 에세이집 『그리움이 나를 밀고 간다』에 이어 이번에는 그의 외로움과 고통을 예술로 승화한 『삶을 견디는 기쁨』이 출간되었다. 헤세는 1946년, 노벨문학상과 괴테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등 작가로서 눈부신 영광을 얻었다. 그러나 조국 독일에 대항해...

[문학] 원청

위화

푸른숲 2022-12-02 교보문고

대륙 최고의 거장 위화의 새 소설 《원청: 잃어버린 도시》가 도서출판 푸른숲에서 출간되었다. 《원청》은 출간과 동시에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출간 1년 만에 150만 부 이상 판매되

[문학] 로드 투 카타르 - 축구 국가대표 팀닥터의 Goal! 때리는 좌충우돌 분투기

김광준

예미 2022-12-01 우리전자책

프롤로그_좋아하는 세상을 지키고 싶었다추천인의 글_끝날 때까지 끝난게 아니다추천사1 그 남자의 이중생활2 잘하거나 이상하거나3 아무도 모른다, 닥치지 않으면4 도전과 실패 속에서 단단해지기5 패자는 왜 말하면 안 될까6 리더의 품격7 스포트라이트가 나를 비추지 않더라도8 축구보다 행복한 일이 없어서9 내가 본 대표팀 선수들10 산 너머에도 산이 있다11 도...

[문학] 소설엔 마진이 얼마나 남을까

김사과 등저

작가정신 2022-11-29 YES24

“그럼에도 여전히, 나에겐 소설이 필요합니다”현역 작가 23인의 소설 생각작가정신 35주년 기념 에세이 『소설엔 마진이 얼마나 남을까』가 출간되었다. 김사과, 김엄지, 김이설, 박민정, 박솔뫼, 백민석, 손보미, 오한기, 임현, 전성태, 정소현, 정용준, 정지돈, 조경란, 천희란, 최수철, 최정나, 최진영, 하성란, 한유주, 한은형, 한정현, 함정임 등 한...

[문학] 백만장자를 위한 공짜 음식 1

이민진

인플루엔셜 2022-11-25 교보문고

세계적 베스트셀러 《파친코》 이민진 작가 ‘코리안 디아스포라 삼부작’의 출발점 *《뉴욕타임스》 에디터스 초이스, 《타임스》, 《USA투데이》 선정 올해의 책 *출간 기념 작가 사

[문학] 백만장자를 위한 공짜 음식 2

이민진

인플루엔셜 2022-11-25 교보문고

세계적 베스트셀러 《파친코》 이민진 작가 ‘코리안 디아스포라 삼부작’의 출발점 *《뉴욕타임스》 에디터스 초이스, 《타임스》, 《USA투데이》 선정 올해의 책 2022년 새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