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들어라 청년들아
정과리
마이디팟 2014-03-25 교보문고
“삶은 살 만한 것인가?” 한때 새길 말을 가졌던가? 글을 놓은 지 아주 오랜 세월이 흐른 것처럼 모든 것이 가물가물하다. 내가 글을 사랑했던 것은 분명하다. 삶을 증오했던 것처럼. 그러나 내가 글을 증오했던 것도 분명하다. 삶에 집착했던 것처럼. 나는 글을 지나쳐 어느 풍경 앞에 와 있는 듯하다. 지독한 한발로 쩍쩍 갈라진 논바닥의 풍경. 그 사이를 누런...
[문학] 길에서 길을 묻다
문무일 저
행복에너지 2014-03-25 YES24
이 시대를 대표하는 작가, 김남조 시인과 김승옥 소설가가 추천하는 명상에세이!“인갑답게 살기 위해, 세상에 머무는 그날까지 자기만의 길을 가라.”『길에서 길을 묻다』는 당대 최고의 문인, 김남조 시인과 김승옥 소설가가 추천하는 명상에세이다. 독자를 내면으로 침잠시키는 문장과 내용들은 이 각박한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인간의 본질을 스스로 묻고 답하게 ...
[문학] 스페인은 건축이다
김희곤
다산북스_디지털컨텐츠 2014-03-24 교보문고
인간이 만든 최고의 아름다움, 스페인 건축 여행을 떠나보자! 『인간이 만든 최고의 아름다움, 스페인은 건축이다』는 스페인 건축 전문가 김희곤이 안내하는 스페인 건축문화 답사기이다. 로마 건축, 기독교 건축, 유대 건축, 이슬람 건축 등의 유산이 빚어내는 혼종의 문화에 기인한 독특하고 독창적인 스페인의 건축문화양식을 마드리드 건축대학교로 유학을 떠나 복원...
[문학] 삶의 첫입
박근수
지식과감성# 2014-03-24 교보문고
모든 것은 나의 첫 입부터 시작한다. 나의 첫 이미지, 나의 첫 이야기, 나의 첫 행동. 그것이 나를 만들어가는 것이다. 『삶의 첫입』에서는 나의 첫 시작을 어떻게 해 나가야 하는지에 대해서 멘토가 되어 조언을 하듯이 이야기하고 있다. 구어체를 사용하여 조언을 하는 하나하나의 이야기 모두가 당신의 마음속 깊은 곳에 자리 잡을 것이다.
[문학] 내 인생의 따뜻한 말 한마디
편집부
별글 2014-03-20 교보문고
[내 인생의 따뜻한 말 한마디]는 인생에서 누구나 고민하고 당면하는 문제에 대한 조언을 위해 365개의 명언을 담은 책이다. 바쁜 현대인들의 허기와 공허함을 채워주는 명사들의 한마디가 엄선되어있다. 또한, 각 명언에 해당하는 영어 문장을 삽입해 어학공부에 도움을 주고 있다. 더불어, 각계 각층의 다양한 인사들의 촌철살인을 담아 지혜가 필요한 순간 삶의 길...
[문학] 시인으로 산다는 것
강은교
문학사상 2014-03-20 교보문고
20명의 시인이 들려주는 깊고 진한 창작 이야기 우리 시대 시인 20인이 말하는 창작론 『시인으로 산다는 것』. ≪소설가로 산다는 것≫에 이은「산다는 것」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 강은교, 권혁웅, 김언, 박정대, 박주택, 박형준, 손택수, 신현림, 여태천, 유홍준 등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시인 20인의 창작론을 담은 책이다. 시인들이 습작생 시절에 느...
[문학] 사람을 여행합니다
김현두
양문출판사 2014-03-17 교보문고
이 책은 사람과 카페 등 그 여행에 대한 모든 것이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이 다른 청춘에게 보내는 이 편지글은 참으로 따뜻하고 인간적이다. 누구나 한번쯤 경험했음직한 익숙한 문체와 부드럽고 감성 풍부한 언어로 쓴 글들은 다른 청춘을 위로하고 응원하는 데 전혀 부족함이 없다. 무엇보다 이 책에서 우리는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의 말처럼 ‘젊은 청년의 고귀...
[문학] 서서비행
금정연 저
마티 2014-03-17 YES24
글로써 밥을 번 청춘의 기록물서평을 써서 생계를 유지하는 자가 서평가인가? 과연 서평으로 생계’ 유지하는 일이 가당키나 할까? 독서지도사, 파워북로거, 리뷰어 등등 독서가 직업이 될 수도 있다는 야심을 담은 신조어가 등장하긴 했지만 그 앞에 가감 없는 단어 생계를 붙일 수 있다면, 시대착오일까 아니면 지나친 진지함일까?『서서비행』은 지은이가 인터넷 서점 M...
[문학] 당신이 사는 달
권대웅
김영사 2014-03-14 교보문고
외롭고 쓸쓸한 사람들에게 전하는, 둥글고 환한 달빛의 따스함 권대웅 달시 산문집 『당신이 사는 달』. 이 책은 시인 권대웅이 달에 대한 특별한 애정으로 ‘달시’ 스물 세 편과 달시에 미처 담지 못했던 말들을 산문으로 담아냈다. 일년에 걸쳐 탄생한 달시는 꾹꾹 손으로 눌러쓴 글씨와 그에 어울리는 파스텔과 물감으로 곱게 완성했다. 저자가 직접 쓰고 그린 ...
[문학] 워킹홀리데이 선배의 호주 생활 이야기
박종범 저
키메이커 2014-03-12 YES24
작년에 워킹홀리데이를 끝내고 돌아온 선배로서 워홀러가 살아가는 모습을 있는 그대로 썼다.
외국에 대한 환상과 영어와 돈을 모두 잡을 수 있다는 달콤한 말에 현혹돼 워홀을 오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그 대부분이 이도저도 아닌 생활을 한 후 경험만을 한 채 다시 귀국한다.
워킹홀리데이를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꼭 읽어보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