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나의 눈물에 춤을 바칩니다 - 상처가 꿈이 되는 특별한 순간
최보결
미다스북스 2021-11-17 우리전자책
스스로 위로하고 치유하면 상처는 꿈이 됩니다! 상처받고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상처를 꿈으로 만드는 특별한 방법을 소개합니다! “모든 걸 참았어요. 그래야 하는 줄 알았어요. 춤을 추고 나니 한이 풀리는 것 같아요.” “춤을 추면서 처음으로 나 자신을 만났어요. 난생처음 춤을 춰봤고, 처음 울어봤어요.” “가슴에 멍울진 것들에게 말을 걸고 화해를 하고 위로를...
[문학] 엄마가 없다고 매일 슬프진 않아 - 한 부모 가정에서 자란 통역사의 성장 에세이
박정은
서사원 2021-11-17 우리전자책
한 부모 가정에서 자란 모든 사람과 솔로 육아를 하는 어른들에게 전하는 가슴 먹먹한 용기와 위로의 글. 책을 덮었을 땐 부모, 아이 할 것 없이 한 뼘 더 높은 곳에서 세상을 바라볼 수 있길 바랍니다. 차별받을까 두려워 숨죽인 시간, 우리는 마치 전염병을 앓는 사람인 양 행동했다 이혼을 바라보는 시선이 변했다고 말한다. 툭 터놓고 말할 거리는 아니지만 적어...
[문학] 까칠한 재석이가 소리쳤다 - 까칠한 재석이 시리즈 8탄
고정욱
애플북스 2021-11-17 우리전자책
‘까칠한 재석이 시리즈’ 8번째 이야기 모두가 돈에 골몰하는 시대, 어떻게 하면 적게 일하고 많이 벌 수 있을지 고민하는 사회 분위기는 청소년들에게도 예외 없이 스며들고 있다. 학교에 다니며 쇼핑몰을 시작하여 떼돈을 벌었다거나 유튜버로 이름을 날리며 일반 직장인 연봉보다 많은 돈을 벌었다는 청소년의 이야기는 더이상 낯설지 않고, 방과 후나 방학을 이용해 아...
도리스 되리
(주)샘터사 2021-11-17 우리전자책
“효모가 우리 일상에 거는 주문처럼”일상을 지켜주는 위로의 맛에 관하여음식에 대한 그녀의 글을 읽고 있으면 한 편의 유쾌한 소동극을 보는 것 같다. 갑각류 알레르기로 인해 욕실 바닥을 나뒹굴면서도 스페인에 가서는 완벽한 ‘파에야’를 찾고, 채식주의자가 된 이후로 간헐적 단식을 이어가다 못해 푸드 매거진의 고광택 사진을 핥는 지경에 이른다. 영국식 오트밀인 ...
임경택
좋은땅 2021-11-16 우리전자책
누구도 내 삶을 살아 주지 않는다 나만이 내 삶을 살아갈 수 있다 자신들이 바랐던 대로 전혀 다른 사람들의 삶을 살게 된 사람들. 다른 사람들만을 바라보고 다른 상황들을 바랐던 사람들은 바람이 이루어지고 행복해질 수 있을까? 한 번쯤 생각해 볼 때가 있다. 내가 ○○○이었다면, 내가 ○○○만큼 능력이 있었다면, 나에게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더라면, 차라리...
[문학] 세이디 - 코트니 서머스 장편소설
코트니 서머스
황금시간 2021-11-16 우리전자책
“소녀들은 늘 사라집니다.” 자신에게 다정한 순간을 허락해본 적 없는 어느 소녀의 이야기 사라졌지만 무심히 잊힌 여자들에 대한 반성 어쩌면, 지금을 살아가는, 살아남은 모든 여성에게 보내는 격려 “많은 이야기가 그렇듯, 이 이야기도 여자아이가 죽음을 당하며 시작합니다.” 소설 《세이디》는 아예 이렇게 시작한다. 여성에 향한 이해 불가능한 폭행 또는 죽음은 ...
[문학] 작은 마을 산책 in 유럽
서준희
좋은땅 2021-11-15 우리전자책
온전히 자유로운 몸과 마음으로 유럽의 작은 마을을 산책하다 저자는 첫 번째 여행 에세이인 『바람처럼 구름처럼 in 유럽』을 출간 후, 유럽의 소도시 여행을 계획했다. 몸과 마음이 진정 자유로운 여행을 하고자 분신과도 같았던 무거운 카메라와 렌즈들을 과감히 버리고 스마트폰 하나 들고 비행기에 올랐다. 프랑스 알자스의 아름다운 마을을 걸었다. 그동안의 불면증이...
[문학] 새 마음으로
이슬아
헤엄 2021-11-11 교보문고
‘당신은 어떻게 그렇게 헌 마음도 빈 마음도 아닌 새 마음으로 오랫동안 일했나’ 작가이자 인터뷰어인 이슬아가 좋아하는 이웃 어른들을 만난다. 오랫동안 한 가지 일을 해온
[문학] 누구도 벼랑 끝에 서지 않도록
이문수
웨일북(whalebooks) 2021-11-10 교보문고
“밥, 잘 챙겼으면 좋겠습니다” 3천 원짜리 김치찌개 파는 이문수 신부의 소박한 선의, 그 커다란 기적 정릉시장 골목을 지나 정릉천과 얼굴을 맞대고 있는 건물의 가파른 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