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그리스 로마 신화 (미하엘 쾰마이어)

미하엘 쾰마이어

대교 2002-07-01 교보문고

독일 최고의 신화작가로 꼽히는 저자가 라디오 방송을 통해 풀어냈던 그리스 신화 이야기를 책으로 묶었다. 세계의 탄생부터 신과 인간들, 오이디푸스, 헤라클레스, 안티오페, 트로이 전쟁, 오디세이아까지 인간의 총체적 실존이 촘촘히 얽힌 넓은 그물망과도 같은 그리스 신화 이야기를 생생한 언어를 통해 되살려냈다.

[문학] 설국.천우학(사르비아총서 505)

가와바타 야스나리

범우사 2002-06-10 교보문고

"설국"은 1968년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가와바다 야스나리의 대표작이다. 주인공 시마무라는 부모의 유산으로 무의도식의 생활을 하다가 어느날 눈의 고장 온 장에서 고마꼬와 만난다. 주인공은 병든 약혼자의 요양비를 마련하고자 기생이된 고마꼬의 외곬으로 파고드는 생활 태도에 동정하면서도 일시적인 사랑 일시적일 이외의 관계를 갖지 않는다. 시마무라 마...

[문학] 어른노릇 사람노릇

박완서

작가정신 2002-04-25 교보문고

두려워하지 말자, 넉넉한 마음만이 우리의 저력이다! IMF 시대에 따뜻한 위로와 큰 용기를 주었던 박완서 대표 에세이 박완서 작가의 산문집 이 처음 출간되었을 때는 우리나라 IMF 경제 위기에 처해있었다. 출간 당시 어렵고 힘든 경제 상황에서 갈피를 못잡고 있었던 모든 이들에게 깊은 감동과 울림을 전해주었다. 요즈음의 우리 현실은 어떠할까? 전세계적인 ...

[문학] 이윤기가 건너는 강

이윤기

작가정신 2001-10-30 교보문고

1977년 신춘문예로 문단에 등단하여 전문번역가로 소설가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이윤기 선생이 월간 를 비롯해 각종 일간지, 문예지에 쓴 글들을 모아 엮은 책이 출간되었다. 저자는 , , 등 200여 편을 번역했고 중편소설 로 동인문학상을, 로 대산문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저자의 삶을 대변하듯 이 책은 크게 말과 글에 얽힌 이야기, 일상의 잔잔한 ...

[문학] 미당 서정주 시선집

김화영

큰나 2001-10-30 교보문고

미당 서정주의 64년 詩作생활을 통해서 남긴 900편의 작품 중에서 95편의 시를 선별하여 시대순으로 배열하였다. <내 마음 우리님의 고운 눈섭을 즈문밤의 꿈으로 맑게 씻어서 하늘에다 옴기어 심어 놨더니 동지 섣달 나르는 매서운 새가 그걸 알고 시늉하며 비끼어 가네>-<冬天>

[문학] 설국

가와바다 야스나리

청목사 2001-04-30 교보문고

1899년 일본 오사카에서 출생, 어린시절부터 문학에 관심을 가졌으며 1921년 22세 때 을 발표하면서 문학성을 인정받은 가와바다 야스나리의 소설 모음집. 주인공 시마무라가 기생 고마코를 통해 설국을 무대로 파악되는 경련적인 정감의 말초를 보여주는 작품 , 짙은 우수와 순수함이 깔려 있는 젊은 두 남녀의 청춘을 그린 , 인간 영혼의 극대한 능력과 또 어...

[문학] 아낌없이 주는 나무 외

쉘 실버스타인

청목사 2001-04-30 교보문고

<아낌없이 주는 나무>로 유명한 쉘 실버스타인의 작품을 모아 엮은 책. <아낌없이 주는 나무>, <값싼 코뿔소를 사세요>, <어디로 갔을까 나의 한쪽> 등 풍부한 해학과 기지를 통해 혼돈된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희망의 빛을 비춰 주는 세 편의 작품을 삽화와 함께 실었다.

[문학] 꽃들에게 희망을(STEDAY BOOKS 63)

트리나 폴러스

청목사 2001-04-30 교보문고

트리나 폴러스가 쓴 삶과 혁명에 대한 또한 무엇보다 희망에 대한 이야기로 애벌레가 나비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통해 삶과 희망에 대한 메시지를 전한다.

[문학] 바다의 가야금

고사카 지로

인북스 2001-04-18 교보문고

1592년 임진왜란때 히데요시의 선봉장으로 출병했지만 사랑하는 여인 가야 공주를 비참한 죽음으로 몰아넣은 히데요시에 대한 원한으로 조선에 투항한 뒤 곽재우 장군 휘하에서 용맹을 떨치던 사야가의 인생을 흥미진진하게 그렸다.

[문학] 갈매기의 꿈

리차드 바크

청목사 2001-01-30 교보문고

순수한 사랑과 삶의 자유로움을 내포하고 있는 걸작 <갈매기의 꿈>. 조나단이라는 갈매기의 대단한 모험가다. 두뇌가 우수하며 영웅심도 강하다. 더구나 사랑의 깊은 의미도 알고 있다. 그에게는 한 조각의 빵보다는 더 높이 더 멀리 날으는 것이 중요했다. 리차드 바크는 조나단이라는 주인공을 통해 이 문제를 강하게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