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크리스마스 캐럴을 소설과 만화로 만나 볼 수 있는 특별한 작품집!
크리스마스 캐럴을 소설과 만화로 만나 볼 수 있는 특별한 작품집!
찰스 디킨스 작품 ‘크리스마스 캐럴’을 소설과 만화로 한 번에 만나 볼 수 있는 작품집 『크리스마스 캐럴』. 밑바닥 인생을 경험한 작가 찰스 디킨스의 경험이 고스란히 담긴 이 작품은 세상에 대한 모순과 부정을 유머러스하게 비판하고 있다. 또한 당대 영국 런던의 극심한 빈부격차의 모순을 비꼬고, 사회를 변화시키는 공동체의식, 자비, 친절함 등의 교훈을 담고 있다. 원작의 문장을 살리고, 한국의 만화가 고철환의 그림을 더해 소설과 만화로 모두 만나볼 수 있는 구두쇠 영감 스크루지를 만나보자.
저자소개
저자 : 찰스 디킨스
1812년 영국 포츠머스에서 8남매 가운데 둘째로 태어났다. 아버지 존이 빚으로 감옥에 가면서 가정 형편이 어려워지자 열두 살의 나이로 변호사 사무실 사환, 법원 속기사, 신문사 통신원 등으로 일하며 가족의 생계를 책임진다. 여러 잡지에 그림을 응모하기도 했는데, 이때 연재한 그림을 모아 《보즈의 스케치Sketches by Boz》라는 책으로 출간했을 정도로 그림 실력이 남달랐다. 어린 시절부터 고전 문학에 심취한 디킨스는 25세가 되던 1837년에 위트 넘치는 장편소설 《피크위크 페이퍼스Pickwick papers》를 발표하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다음 작품 《올리버 트위스트Oliver Twist》가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작가로서 위치를 확고히 했다.
그의 작품은 영국을 넘어 미국으로 알려져, 《니콜라스 니클비Nicholas Nickleby》와《오래된 골동품 상점The Old Curiosity Shop》 등을 집필한 뒤 미국 여행을 떠나지만 큰 실망을 안은 채 영국으로 돌아온다. 1843년에 발표한 〈크리스마스 캐럴〉 이후 그의 작품은 유머가 담긴 사회 비판과 풍자가 더욱 풍부해진다. 이후 자전적인 작품 《데이비드 코퍼필드David Copperfield》, 프랑스혁명을 무대로 한 《두 도시 이야기A Tales of Two Cities》, 《위대한 유산Great Expectations》 등 왕성한 집필력을 이어가지만 1870년 6월 9일에 디킨스는 지병으로 세상을 떠난다. 그의 작품은 사후 1세기가 넘도록 전 세계 독자들을 사로잡으며 명성을 누리고 있다.
역자 :
동아대학교 학부와 대학원에서 철학을 공부했다. 언어와 커뮤니케이션의 추상성과 불확정성에 한계를 느끼고는 철학 공부를 잠시 접고 현실적인 언어 사용과 커뮤니케이션 효과, 언어와 매체의 유통 등을 배우기 위해 출판계에 들어섰다. 현재 출판 기획과 편집, 번역을 하고 있으며 언젠가 철학을 하기 위해 추상의 세계로 돌아갈 계획이다. 옮긴 책으로는 《세라 페일린의 열정》《피플웨어》《거짓말쟁이 이야기》(공역) 《전략의 기술》《감성의 힘》《스톰브레이커》등이 있다.
그림 :
찰스 디킨스의 <크리스마스 캐럴>를 그린 만화가는 컴퓨터소프트웨어를 전공한 공학도였다. 하지만 만화의 매력에 빠져 뒤늦게 만화예술을 전공했다. 상명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만화영상학과 출판만화 석사를 수료했으며, (주)얼앤딜스 모바일에서 모바일 만화를 창작했다. 현재 상명디지털영상미디어센터의 연구원으로 활동하면서 사람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주는 만화를 기획 및 창작에 몰두하고 있다. 만화작품으로 역사만화《백제야 놀자》(공동작업)가 있다.
역자 :
동아대학교 학부와 대학원에서 철학을 공부했다. 언어와 커뮤니케이션의 추상성과 불확정성에 한계를 느끼고는 철학 공부를 잠시 접고 현실적인 언어 사용과 커뮤니케이션 효과, 언어와 매체의 유통 등을 배우기 위해 출판계에 들어섰다. 현재 출판 기획과 편집, 번역을 하고 있으며 언젠가 철학을 하기 위해 추상의 세계로 돌아갈 계획이다. 옮긴 책으로는 《세라 페일린의 열정》《피플웨어》《거짓말쟁이 이야기》(공역) 《전략의 기술》《감성의 힘》《스톰브레이커》등이 있다.
그림 :
찰스 디킨스의 <크리스마스 캐럴>를 그린 만화가는 컴퓨터소프트웨어를 전공한 공학도였다. 하지만 만화의 매력에 빠져 뒤늦게 만화예술을 전공했다. 상명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만화영상학과 출판만화 석사를 수료했으며, (주)얼앤딜스 모바일에서 모바일 만화를 창작했다. 현재 상명디지털영상미디어센터의 연구원으로 활동하면서 사람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주는 만화를 기획 및 창작에 몰두하고 있다. 만화작품으로 역사만화《백제야 놀자》(공동작업)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