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솔로. 2(노희경 드라마 대본 4)
노희경 대본의 드라마 <굿바이 솔로>, 그 주옥같은 명대사를 글로 읽다!
노희경 작가의 대본집 시리즈 네 번째 편『굿바이 솔로』제2권. 특유의 감각적인 대사와 깊은 공감을 자아내는 인물 설정으로 열렬한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작가 노희경이 자신이 직접 쓴 드라마 대본을 책으로 펴냈다. <굿바이 솔로>는 정감 있는 캐릭터, 가슴을 울리는 명대사에 추리적인 요소까지 가미해 마니아층은 물론 젊은 시청자들까지 사로잡은 작품이다. 사생아 민호(천정명), 결손가정의 수희(윤소이), 날라리 미리(김민희), 건달 호철(이재룡), 거짓말하는 영숙(배종옥), 말 못하는 미영(나문희), 가족과 친구마저 속인 지안(김남길) 등 저마다 ‘죽어도 말하지 못할’ 비밀과 아픔을 간직한 일곱 주인공들의 이야기가 퍼즐처럼 맞물려 끝까지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16부작의 대본을 8회씩 총 2권으로 나누어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