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보는 드라마'에서 '읽는 드라마'로의 두 번째 시도, 『거짓말』
'보는 드라마'에서 '읽는 드라마'로의 두 번째 시도, 『거짓말』
노희경 작가의 대본집 시리즈 중 두번째 편 『거짓말』제1권. 특유의 감각적인 대사와 깊은 공감을 자아내는 인물 설정으로 열렬한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작가 노희경이 자신이 직접 쓴 드라마 대본을 책으로 펴냈다. 배종옥, 이성재, 유호정의 가슴 아픈 사랑을 가슴을 파고드는 매력적인 대사들로 풀어낸 '거짓말'은 국내 최초로 '마니아 드라마 신드롬'을 불러일으키며 화제가 되었다. 1권 9회, 2권 11회 두 권으로 나누어진 이번 대본집은 작가의 친필과 방송 당시의 시놉시스를 최초로 공개하고 있다.
저자소개
저자 : 노희경
저자 노희경은 인간의 진정성을 들여다보고 사랑의 가치를 어루만지는, 사람 냄새 나는 작가, 노희경! 서울예술대학교 문예창작학과 재학 시절, 시와 소설이 아닌 드라마를 통해 ‘글쓰기의 자유’를 깨달았다. 1995년 <세리와 수지>로 데뷔했으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과 <거짓말>로 널리 알려졌다. 그 뒤 <내가 사는 이유> <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 <바보 같은 사랑> <화려한 시절> <고독> <꽃보다 아름다워> <굿바이 솔로> <그들이 사는 세상> 등 선보이는 작품들마다 호평을 받았다. 에세이집 《지금 사랑하지 않는 자, 모두 유죄》를 펴냈으며, 대본집 《그들이 사는 세상》으로 ‘읽는 드라마’의 재미를 선사했다.
<거짓말>은 가슴을 파고드는 매력적인 대사들로 사랑, 우정, 믿음, 멜로, 휴머니티를 풀어낸 수작이다. 또한 국내 최초로 ‘마니아 드라마 신드롬’을 불러일으켜, 드라마의 본질을 이해하려면 반드시 시청해야 하는 대표작으로 꼽힌다.
삶과 사랑, 그리고 인간을 그려내는 드라마라는 장르 안에서 노희경 작가는 여전히 외로움에 아파하는 사람들을 달래주고 상처를 어루만지는 글을 써내려가고 있다.
목차
대본집을 펴내며 | 미치게, 죽기 살기, 아낌없이, 미련 없이
시놉시스
용어 정리
1부
2부
3부
4부
5부
6부
7부
8부
9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