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다 타조
이외수 산문집. 흩어 놓으면 희망의 메시지이며, 모아 놓으면 존재에 대한 깊은 성찰이라고 할 수 있는 16편의 사색의 조각들을 수록하였다. IMF보다 더 심각하다는 경제 상황, 청년 백수 시대, 정년 나이 평균 35세 등 흐린 세상을 건너가는 힘들고 고단한 사람들에게 저자가 던지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았다. 책 속에서 저자는 마치 인생 후배에게 이야기하듯 쉽고 적절한 비유를 사용하며 존재에 대한 근원적인 불안감이나 현실에 대한 좌절감을 가진 현대인들에게 '마음 다스리는 방법'을 들려주고 있다.
♧ 저자 소개
지은이 이외수
2003 사색상자 '내가 너를 향해 흔들리는 순간'
2002 장편소설 '괴물' 1,2
2001 우화상자 '외뿔'
2000 시화집 '그리움도 화석이 된다'
1998 산문집 '그대에게 던지는 사랑의 그물'
1997 장편소설 '황금비늘' 1,2
1994 산문집 '감성사전'
1992 장편소설 '벽오금학도'
1987 서정시집 '풀꽃 술잔 나비'
1986 산문집 '말더듬이의 겨울수첩'
1985 산문집 '내 잠 속에 비 내리는데'
198
*그대는 백수다, 백수는 아름답다
*왕따로 고민하는 그대에게
*시험으로 시달리는 그대에게
*돈을 못 버는 그대에게
*시대에 뒤떨어진 그대에게
*그대 못 생겨서 고민하는가
*장애로 고통 받는 그대에게
*종교 때문에 싸우고 있는 그대에게
*부모를 증오하고 있는 그대에게
*그대의 아름다워야 할 사랑을 위하여
*세상의 나쁜 놈들을 없애는 방법
*세상을 용서하지 못하는 그대에게
*열등감에 사로잡힌 그대에게
*자신을 무가치하다고 생각하는 그대에게
*자살을 꿈꾸는 그대에게
*희망이 없다고 생각하는 그대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