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김성근이다
- 저자
- 김성근
- 출판사
- 다산북스_디지털컨텐츠
- 출판일
- 2011-12-23
- 등록일
- 2015-03-20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37MB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
PC
PHONE
TABLET
프로그램 수동설치
뷰어프로그램 설치 안내
책소개
나는 야구를 통해 인생을 배웠다!
야신 김성근이 감독으로 말할 수 없었던 못다한 인생 이야기『김성근이다』. 뜨거운 사랑과 희생정신으로 시련을 통해 선수들의 몸과 마음을 성장시켜온 저자의 인생의 기쁨과 슬픔, 사랑과 고통, 삶에 대한 깊은 고뇌와 통찰이 담긴 책이다. 40년이 넘는 세월을 야구 감독으로 살아오며 세상과 수없이 부딪히며 오해를 받고, 사실과는 다른 방향으로 몰리기도 했지만 저자는 자신의 신념을 가지고 자신의 길을 개척해나가며 그 길 위에서 부딪히고 싸우면서 포기하지 않고 뜻하는 것을 이루는 삶이 아름답다는 것을 믿고 끝까지 자신의 길을 걸어간다. SK 와이번스를 강팀으로 만들기까지 선수들과의 일화와 함께 사람은 마음먹기에 따라 사는 것이 다르며, 힘들고 고달프더라도 절실한 마음으로 인생을 살아야 한다는 삶의 지침을 전하고 있다.
저자소개
저자 : 김성근
저자 김성근은 ‘야신’으로 불리는 대한민국 최고의 야구 감독. 어린 시절 동네 야구를 하면서 야구의 재미를 느꼈고, 야구 선수의 꿈을 갖게 되었다. 일본 가쓰라 고등학교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한 이후 왼손 투수로 활약했지만, 어깨 부상으로 오래 뛰지 못했다. 1982년 스물여덟의 젊은 나이에 OB 베어스 코치로 프로 야구에 몸담기 시작했다. 이후 OB 베어스, 태평양 돌핀스, 삼성 라이온즈, 쌍방울 레이더스, LG 트윈스, SK 와이번스 감독으로 일했다. 가장 최근에 몸담았던 SK 와이번스에서는 5년 연속 한국시리즈에 진출하면서, 세 번의 우승과 한 번의 준우승이라는 놀라운 결과를 만들어냈다. 그는 늘 한국 프로 야구 발전의 선두에 서 있었다. 바닥에서 헤매는 팀마다 그가 감독을 하면 최고의 팀으로 거듭났다. 실력이 없던 선수도 그를 만나면 최고의 선수로 성장했다. 그 밑바탕에는 세상에 버릴 선수는 없다, 누구나 하나의 장점은 갖고 있다는 그의 철학이 깔려 있다. 평생 야구를 했지만 아무리 해도 그 끝을 보여주지 않는 게 야구라고 말한다. 그래서 야구만 생각하면 늘 절실하고 배가 고프다. 그 절실함과 치열함으로 야구를 하면서 사람으로 태어나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배웠다. 그리고 야구에 대한 열정과 세상과의 고독한 싸움을 이 책에 담았다.
목차
들어가는 말
1장 혼자 먹는 밥 : 외로워야 리더다
아버지의 눈물 한 방울에는 비정함이 있다
시련을 주는 마음
외롭다면 외롭다
언제나 위기에서 시작했다
희생이 아니다
우리 야구하자, 나머지는 내가 알아서 한다
지금부터 뛰자!
2장 우리 좋아하는 야구 오래 하자 : 혹독한 훈련을 견디는 이유
왜 이렇게 많은 땀을 흘려야 할까
손 내밀면 주저앉을까봐
우리 좋아하는 야구 오래 하자
끝까지 하겠습니다
언제든 다시 질 수 있다
나와의 약속이 필요했다
3장 고맙다, 미안하다 : 기쁨과 슬픔은 하나다
버림으로써 지키는 것이다
야구 하기 싫은 날
순한 마음
사람을 얻으면 우승은 덤이다
마지막 무대의 두근거림
30년 전 그날
4장 나답게 싸우고, 나답게 물러날 뿐이다 : 끝끝내 이기는 야구, 그리고 인생
나는 믿는다
세상에 버릴 사람은 없다
안간힘이 두려움을 뛰어넘게 한다
두려운 건 기다림이 아니다
끝끝내 이기는 야구, 그리고 인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