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취업 준비생들을 위한 리얼 취업 가이드
취업의 생기술을 담은 『취업학 개론』. 취업준비생들에게 핫하게 떠오른 팟 캐스트《철수와 존슨의 취업학 개론》의 진행자 철수와 존슨의 생생한 취업 스토리 토크현장을 들려준다. 방송에서 오갔던 취업에 관한 이야기들 중 중요한 것만 골라 담았으며 취업 준비생이라면 누구나 느끼는 고민과, 답답한 문제들, 취업에 성공하기 위한 해법들을 속 시원하게 털어 놓고 있다.
이 책은 철수와 존슨 두 저자의 리얼한 취업 스토리에서 시작되었다. ‘세계 최초, 취준생의 취준생에 의한 취준생을 위한 일자리 전문 갈구 방송’을 표방하며 현재 1여년 동안 방송을 이어오고 있다. 두 저자의 토크를 읽고 있으면 실제 방송을 듣고 있는 듯 생생하게 펼쳐진다. 서류전형, 인적성, 면접 후기와 취업생들의 고민 상담소, 직장인의 비애 등의 내용을 수록하여 오늘날 날 것 그대로의 취업 현장의 모습을 여과없이 보여준다.
저자소개
저자 : 철수
저자 철수는 자칭 국내 최대 금융그룹 소속으로 견마지로를 다하고 현재는 취업준비생인 ‘돌취(돌아온 취업준비생)’
저자 : 존슨
저자 존슨은 자칭 면접에 들어갔다 하면 95%이상의 성공률을 자랑하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어온 취업계의 대통령
철수와 존슨은 고등학교 동창이며 밴드동아리 활동도 같이 했던 단짝이다.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다시 취업준비를 시작하면서 언제 끝날지 모를 구직생활에는 스트레스 해소 공간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고, 2012년 8월 ‘세계 최초 취준생(취업준비생)의, 취준생에 의한, 취준생을 위한 전문 일자리 갈구 방송’을 표방하며 첫 방송을 시작했다. 열악한 공간에서 스마트폰으로 녹음하는 방송이지만 취준생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포털사이트 순위에도 올라봤고, 각종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현재까지 1년여 동안 방송을 이어오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 철수와 존슨, 그들이 말한다 006 / 철수와 존슨의 리얼 입사지원서 014
[1부] 철수와 존슨의 취업 도전기 리얼 생중계
Part1 |
보았노라, 썼노라, 떨어졌노라! [서류 전형]
_하반기 공채, 삼성과 함께 시작되다 023
_자소서, 쓰고 쓰고 또 쓰고 029
근데 자소서에 가족사항은 대체 왜 필요해? /취준생도 직업이다, 쉬는 날도 없는 / 취업 준비는 불행히도 계속되고
_서류 결과 통보에 대하여 037
_철수와 존슨의 도전, 도전, 도전 040
_면접, 이제는 말할 수 있다! 046
이런 면접은 좀 아니잖아? / 너무 떨리는 면접장에서 / 면접 스터디에 대하여
_철수와 존슨, 희비가 교차하고 054
▶ 비참한 취준생을 위로하는 ‘눈물의 광탈쏭’ 1
: <내 마음에 비친 내 모습> 058
Part2 |
이런 게 바로 사필귀‘탈’! [인적성?면접 후기]
_인적성 비교, 삼성 SSAT vs CJ CAT 061
_현대오일뱅크, 코리아헤럴드, SBS뉴스텍 인적성 전형 066
_조선일보, LG U+, JCE, 대한한공 면접 후일담 074
_금융권 그리고 하나다올신탁 면접 082
_그룹에이트 면접에 고하는 쓴소리 그리고 OB맥주 086
_대학내일 1차 면접 통과, 2차 면접은…… 092
_맥심, 자소서에서 최종면접까지 풀 스토리 100
_국순당, 면접 통과하고 영업테스트까지 112
_그 외 기업들, 철수와 존슨의 한마디 평 120
▶ 비참한 취준생을 위로하는 ‘눈물의 광탈쏭’ 2
: <그것만이 내 세상> 130
[2부] 애달픈 취준생들을 위한 본격 수다 한판
Part3 | 철수와 존슨의 고민상담소
_인적성 전형, 싸트가 제일 쉽다고? 135
_면접 스터디에서 최선을 다하면 손해라는데…… 139
_면접에서 이런 질문, 어떻게 답해? 142
_대학교 편입이 취업에 미치는 영향 145
_연봉, 어느 정도면 만족해? 148
_합격 후 선택의 기로에서 152
_공무원이 도피처가 아니라 꿈인 사람, 있어? 157
_혹시 대학교 교직원은 일하기 어때? 160
_빡세다는 제약영업, 정말 그런 거야? 164
_전문대 나와서 생산직 들어간 친구가 부러워 168
_직장 그만두고 재취업하자니 서러울 일만 늘고 171
_취업도, 창업도 안 되면 우리 정치로 갑시다! 176
_회사원들아, 너희는 행복하니? 178
_직장인 vs 취준생, 누가 더 피로할까? 186
▶ 비참한 취준생을 위로하는 ‘눈물의 광탈쏭’ 3
: <불행히도 삶은 계속되었다> 190
Part4 | 철수와 존슨의 촌철살인
_취업, 하면 서민이고 못하면 천민 193
_부모가 원하는 자식의 직업? 195
_신병훈련 뺨치는 신입사원 연수 198
_회사 다니던 그때 그 수치스러움에 대하여 204
_초대석1 스펙은 좋으나 여전히 백수인 취준생 208
대체 어떤 인재를 원하는 거야? / 탈락에도 면역력이 필요해 / 씁쓸한 취업 시장에 대한 직설 / 취준생이 느끼는 부담, 가족이라는 이름의 족쇄
_초대석2 어렵다는 언론고시 빠르게 패스한 기자 223
언론사, 준비부터 입사하기까지 / 기자에 대해 궁금했던 것들을 묻는다 / 언론사 입사 준비 시 중요한 것들
_초대석3 ‘제일’ 좋다는 그 광고회사의 디자이너 240
광고회사의 근무 환경 및 조건에 대하여 / 직장생활자의 비애를 말한다
_초대석4 은행권 취업의 모든 걸 밝히러 온 돌취 249
눈물겨운 은행의 사생활 / 돌취는 후회하지 않는다 / 은행 취업에 목매는 이들에게
▶ 비참한 취준생을 위로하는 ‘눈물의 광탈쏭’ 4
: 264
에필로그 철수의 말_ 취업 찌질이여, 건승하시길! 266 / 존슨의 말_ 우리의 잘못이 아니다 2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