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한국의 신국부론 중국에 있다
- 저자
- 전병서
- 출판사
- 참돌
- 출판일
- 2014-06-13
- 등록일
- 2015-03-20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12MB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
PC
PHONE
TABLET
프로그램 수동설치
뷰어프로그램 설치 안내
책소개
방대한 연구와 경험을 바탕으로 촌철살인의 중국경제론을 펼치고 있는 전병서 교수의 연구 집필서『한국의 신국부론 중국에 있다』. 이 책은 팍스 로마나부터 지금의 팍스 아메리카나까지 3000년 전의 역사가 입증하는 부의 순환기를 통해 G1으로 부상할 중국을 소개한다. 단순히 중국위기론을 반박하는데 그치지 않고 금융대국들의 패권시기엔 약 80년이라는 일정한 주기가 있다는 점을 꼬집는다. 기술력과 금융력, 군사력의 3가지 관점으로 현 팍스 아메리카나와 중국, 그리고 세계 각국의 패권주기를 비교하며 미국 리쇼어링과 중국 리폼 산업의 전망, 달러와 위안화의 기축통화 전쟁에서 승리할 자가 누구인지, 위안화의 승리의 근거, 뒤바뀔 국제통화시스템에서 한국이 나아가야 할 방향, 한국의 전략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그 전망을 제시한다.
저자소개
저자 :
저자 전병서는 여의도 금융가에서 애널리스트와 IB뱅커로 25년 일했고 대우증권 상무와 한화증권 전무를 지냈다. 17년간 반도체와 IT애널리스트로 미국, 일본, 한국 IT산업을 연구했다. 2002년부터는 자기부상열차처럼 달리는 중국이 두려워 중국연구를 시작했고, 중국에서 공부하고 일하면서 중국의 부상에 전율을 느꼈다.
제조대국 중국이 아니라 금융과 IT가 바꿀 중국, 그리고 G1, G2의 패권경쟁에 관심이 많다. 역사 이래 지금까지 패권은 에너지, 황금과 같은 ‘땅(土)에서 나는 것들’을 쟁취하기 위한 전쟁이었고 첨단기술은 이를 가능하게 하는 ‘사람 죽이는 기술’이었다. 지금 세상을 바꾼 첨단기술인 반도체, 컴퓨터, 인터넷, 핸드폰 모두 원래는 모두 군사기술이었다. 그러나 첨단기술의 발전으로 ‘바다(海)와 하늘(空)에서 자원을 얻는 시대’가 오면 첨단기술은 ‘사람을 살리는 기술’이 될 것이고 그러면 패권의 방식도 달라질 수밖에 없다. ‘사람 살리는 기술’의 시대에 미국을 추격하는 G2중국의 전략과 한국의 대응에 관심이 많다.
중국 북경의 칭화대(??大) 경제관리학원(석사), 상하이 푸단대(?旦大) 관리학원(석사/박사)에서 공부했다. 주요 연구분야는 중국자본시장, 위안화 국제화, 중국성장산업이다. 중국 칭화대 경제관리학원(企?家)CEO과정, 푸단대(?旦大) 관리학원(?裁)CEO과정, 교통대(交通大) 관리학원 (私募基金投??裁)CEO과정을 공부하면서 북경과 상해의 각계각층의 다양한 업종의 중국기업인들과 교류하였다.
한국 IB에서 중국 리서치와 중국기업 한국상장업무를 최초로 담당하였고 중국 선박금융, 부동산투자업무를 담당했다. 중국에서는 상해 한화투자자문과 상해 중국경제금융센터에서 일했고, 상해 차이나데스크 자문위원을 지냈다.
《중국 금융산업지도》, 《금융대국 중국의 탄생》, 《5년 후 중국》등의 책을 집필했다. 《금융대국 중국의 탄생》, 《5년 후 중국》은 각각 2010년, 2012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우수교양도서로 선정되었다. 네이버 금융전문가 칼럼에 중국경제와 금융에 관한 기고를 하고 있으며 누적 조회수 500만 회에 달하는 인기 칼럼리스트다.
현재 WISEfn(주)이 만든 중국경제금융연구소 소장으로 있다. 경희대 China MBA 객원교수, 세종대 중국통상학과 객원교수, 중앙대 경영전문대학원 겸임교수로 있고 중국경제론, 중국금융론, 중국주식시장론, 중국비즈니스 사례를 강의하고 있다. 주요 대학과 기관의 CEO, CFO, E-MBA, MBA 과정에서 중국경제와 금융에 관한 특강을, 중국진출기업과 기관에게 중국관련 자문을 하고 있다. 중국 푸단대 관리/경제학원 석·박사 출신 전문가들의 모임인 FM-Korea 부회장, 여의도 중국금융전문가 모임인 중국자본시장연구회 부회장, 현대차 연구소 중국포럼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 아시아의 중심, 중국의 촉(觸)을 한국은 안다 ? 004
1장 세계 경제권력의 지도 변화
01 자본주의의 사망, 부채주의의 등장 ? 045
부채의 덫에 걸린 서방 자본주의
부채위기로 망한 나라는 없다
부채가 만든 초 저성장의 덫
02 영원한 제국은 없다 ? 055
세 번째의 팍스 체제
팍스 아메리카나의 위상
팍스 아메리카나, 4번째 기로에 서다
팍스 아메리카나 제국의 관용과 도덕성의 몰락
팍스 아메리카나의 재정위기, 강대국 쇠락의 단초
03 기술력, 금융력, 군사력으로 본 팍스 아메리카나의 수명 ? 070
3대 패권의 요소로 본 미국의 변곡점은 2025년
기술력으로 본 팍스 아메리카나의 수명
금융력으로 본 팍스 아메리카나의 수명
군사력으로 본 팍스 아메리카나의 수명
04 향후 10년은 용과 독수리의 전쟁 시대 ? 086
미국 달러에 대한 주요국의 배신
미국 경제, 셰일가스가 구세주 될까?
미국과 중국 향후 10년, 용과 독수리의 전쟁은 2R
미국의 아시아 전환, 약해지고 있는 미국 파워
미국과 중국, 이젠 해양에서 우주 경쟁 시대
미국과 중국이 20년 뒤 다시 만나면?
05 용과 함께 춤추는 시대를 준비해야 ? 114
아시아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부채는 서양에 있고 자산은 동양에 있다
황금이 향하는 곳이 패권이 향하는 곳이다
세계의 중심은 동이(?移)다
성장하는 중국, 한국에는 초대형 호재다
2장 중국의 700년마다 꾸는 꿈, 60년마다 뿜어 나오는 힘
01 중국 굴기의 주기 ? 137
중국 굴기의 700년 주기설
중국의 건국 60주년 신드롬
중국의 건국 60년의 스타, 3대 명군주
중국의 3대 명군주에 비추어본 시진핑
02 중국, 함부로 예측하지 마라 ? 146
100년 계획으로 국가를 운영하는 나라
리더를 20년간 훈련시키는 나라
함부로 예측하면 틀리는 나라
한계도 있고 시간도 필요한 나라
03 대국에서 강국으로 가는 길목에 선 중국 ? 158
패권의 역사 길면 200년, 짧으면 50년
중국, 식민지 없이 G2를 이룬 나라
13.6억의 함수, 무엇이든 엄청난 일
7%와 2%의 경제학
‘크다’는 것과 ‘강하다’는 것은 별개다
3장 시(?)의 시대 중국, 개혁을 개혁하라
01 ?시와 파이시가 농후한 시(?)의 시대 ? 173
황제 중심에서 공산당 중심으로 돌아간 중국
?시와 파이시가 농후한 ‘시(?) 시대’의 출발
무관의 시대에서 문관의 시대로
문관의 시대 지도자들의 특성
02 중국의 향후 10년은 지청세대에게 물어라 ? 185
5세대 지도자들은 지청세대
지청세대 황제들의 통치 스타일
지청세대 시진핑, 새 역사를 쓸 비(飛)의 지도자?
03 시진핑의 ‘중국의 꿈’ ? 192
중국에도 생긴 차이나 드림
소국은 외향성, 대국은 내향성
중국의 2020 비전과 2050 청사진
패권을 꿈꾸지 않는다는 새빨간 거짓말
연(?), 경(硬), 정(情) 강온의 외교전략
04 시진핑의 ‘개혁을 개혁하라’ ? 206
자본주의보다 더 불평등한 중국 사회주의
시진핑이 든 칼, 분배의 평등
시진핑의 개혁안에 중국의 향후 10년이 있다
시진핑의 실행수단은 시장화와 금융화다
4장 시진핑 시대 신경제학, 리코노믹스의 비밀
01 중국의 신경제, 7%대 성장목표의 비밀 ? 221
중국 황제의 등극 조건 ‘7’
‘7의 사나이’ 리커창 총리의 커창 스타일
중국 경제의 새 얼굴, 리코노믹스
원자바오의 ‘바오8’과 리커창의 ‘7상8하’의 차이는?
02 중국의 신경제, 이제 3C다 ? 229
호랑이는 곶감을, 중국은 돈을 무서워한다
지도부에 포진한 시장주의자
리커창의 경제정책 핵심은 ‘3C’
03 공룡이 하늘을 나는 비법은 있는가 ? 235
중국이 내수 중심 성장으로 올인하는 이유
중국, 이젠 3두마차에서 5두마차다
중국, 창의력과 소비력은 있는가?
중국의 첨단산업, 새로운 G1의 필수조건
04 중국이 붕괴할 6가지 이유 ? 246
중국판 서브프라임 사태 온다
그림자 금융으로 금융위기 온다
지방정부 부채 문제가 심각하다
민영기업 부도, 채권시장 붕괴의 전조다
중진국 함정에 빠진다
1당독재 때문에 망한다
05 시진핑 시대 7가지 빅뱅의 10년 ? 272
중국 붕괴론, 10년간은 잊어버려라
중국, 금융위기보다 구조조정이 더 무섭다
시진핑 시대에 일어날 7대 빅뱅에 주목하라
5장 용의 아킬레스건, 중국의 진짜 리스크는
01 미·중 관계는 투키디데스 함정 단계 ? 291
G2, 초강대국의 40~60% GDP 수준이 가장 위험한 시기
미국 재정적자가 불러온 외교력 적자
중국이 7%대 성장을 선택한 진짜 이유
02 경제전쟁에서 제조업은 육군, 금융은 공군 ? 299
중국이 부족한 것은 금융기술이다
금융이 약한 중국의 고민
중국이 터진다면 그것은 돈의 열기 때문?
03 에너지, 애써 2등 주장하는 중국의 고민 ? 306
세계 3대 길목 중 하나를 장악해야 진정한 권력
중국의 아킬레스건, 에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