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시인 신현림의 『천 개의 바람이 되어』. 영국 BBC 역사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시 <천 개의 바람이 되어>를 저자 특유의 감성 포토ㆍ희망 에세이와 만난다. 누가, 언제 지었는지는 모르지만 슬픔을 달래고 영혼을 뒤흔들기에 충분한 12줄의 시에 얽힌 이야기를 사진과 글로 풀어내고 있다. 특히 삶과 죽음에 대해 생각하고 고민한다. 인생의 목적과 지침을 찾아 열렬히 자신의 삶을 살겠다는 각오를 다지게 할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신현림
저자 신현림은 시인, 사진작가. 경기도 의왕에서 태어났다. 아주대 국문과를 졸업하고, 상명대 디자인대학원 사진학과에서 순수사진을 전공했으며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이미지와 텍스트>라는 테마로 강의하고 있다. 시집『지루한 세상에 불타는 구두를 던져라』,『세기말 블루스』, 『해질녘에 아픈 사람』, 영상에세이 『나의 아름다운 창』,『희망의 누드』,『슬픔도 오리지널이 있다』, 사진 산문집『빵은 유쾌하다』,『굿모닝레터』, 현대미술 에세이『너무 매혹적인 현대미술』, 박물관기행 산문집『시간창고로 가는 길』, 잠언 에세이『희망 블루스』 등이 있고, 『The Blue Day Book』, 『사랑의 끝에서 나를 만나다』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