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우의 판타지 장편소설『다크 블레이즈』제6권. 십 년 전쟁의 승리에 파묻힌 충격적 비화. 제국이 아버지의 죽음을 감췄다! 이제 열일곱이 된 딸과 두 살이 된 아들의 이름을 부르던 그의 몸이 검은 기류로 화하더니 그대로 허공에 흩어진다. 대륙 전역을 피바다로 뒤덮었던 십 년 전쟁, 그 전쟁의 끝을 알린 비사였다. 알파드 공의 죽음과 엘리멘탈 프로젝트의 실체. 뒤틀린 진실을 알기 위해 아르미르 남매가 복수의 칼을 들었다.
저자소개
목차
제1화 행보가 어긋나다
제2화 정령화, 진정한 로드의 경지
제3화 흔들리는 세계수
제4화 황실 마탑의 멸망
제5화 화려한 귀환
제6화 그녀들의 조우
제7화 그를 제어하려는 자들
제8화 절망의 여제와 레카르밀 공작
제9화 다가오는 재회의 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