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영매 소녀
박에스더 저
안전가옥 2022-09-27 YES24
타로 점을 잘 보기로 유명한 여고생 최은파. 관심과 돈을 받는 데 재미를 붙여 점괘를 토대로 같은 학교 학생들의 문제 해결에 나선다. 학교의 마스코트인 검은 고양이 이채. 제령 솜씨가 별로인 은파를 놀리고 귀한 먹이를 얻는 데 맛을 들여 은파의 숨은 조력자로 활약한다. 둘은 함께 사건들을 해결하는 사이 학교에 전해 내려오는 오랜 전설의 핵심에 접근하게 되는...
[문학] 꼭 재밌는 일이 일어날 것만 같아 - 우리는 일요일마다 그림을 그리는 것뿐인데
아방
상상출판 2022-09-26 우리전자책
유쾌한 낭만주의자, 아방이 전하는‘비주얼 아티스트 아방’과 ‘아방이와 얼굴들’ 이야기마음껏 그려도 괜찮아요, 즐기다 보면 달라져요!“다 괜찮습니다. 그러니 일단 그리고 봅시다!”수많은 멤버들을 맞아가며 받아온 질문에, 이제는 응답 매뉴얼이 된 저자의 답이다. 대충 둘러대는 빈말이 아니다. 성급하게 다독이는 것도 아니다. 사람들은 재능이 없다고 지레 겁을 먹...
[문학] 제주는 잘 있습니다 - 엄지사진관이 기록한 일상의 순간들
엄지사진관
상상출판 2022-09-26 우리전자책
서울에서 제주로제주에서 나로 서기섬사람이 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익숙해 편안하기까지 했던 도시 생활을 접고 하루아침에 도민이 되는 과정이 쉽지만은 않았다. 아무리 꿈의 섬 제주라도 기존의 생활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삶에 적응해야 하는데 쉬울 리 없다. 맥(도날드)세권, 스(타벅스)세권을 어떻게 포기하고, 언제나 어디로든 닿을 수 있었던 편리함을 어떻...
[문학] 오늘도 디지털 노마드로 삽니다 - 우리의 배낭처럼 가뿐하고 자유롭게
김미나
상상출판 2022-09-23 우리전자책
행복은 미루다가 쓸 수 있는 마일리지가 아니니까.소처럼 일했으니까 오늘부터 디지털 노마드로 삽니다.‘메밀꽃 부부’로 유명한 김미나 작가와 박문규 작가는 우리와 똑같이 평범한 일상을 살고 있었다. 평범한 직장을 다니며 여름에 쓸 짧은 휴가로 버티던 나날 중 쳇바퀴 도는 일상에 숨이 턱 막혀버리고 만다. 번아웃이 찾아와 숨을 쉬는 것조차 어려워진 때에, 그들이...
[문학] 책과 우연들
김초엽
열림원 2022-09-23 교보문고
“이야기를 쓰는 이유가 무엇일까. 그 근원에 있는 마음을 묻게 될 때 나는 가로등 길을 따라 집으로 걸어 돌아오던 열여덟 살의 밤을 생각한다.” 김초엽의 첫 에세이 『책과 우연들』
[문학] 잘될 수밖에 없는 너에게
최서영 저
북로망스 2022-09-20 YES24
도경완, 드로우앤드류, 이연, 김짠부 강력 추천!“잘될 줄 알았어, 해낼 줄 알았어!”50만 독자가 귀 기울이는 작가 최서영의 첫 번째 응원 에세이 최선을 다해 내 삶을 최고로 만들고 싶다면반드시 읽어야 할 인생 참고서50만 독자가 기다려온 최서영의 첫 번째 응원 에세이 『잘될 수밖에 없는 너에게』가 전격 출간되었다. 저자를 롤모델이자 인생 선배로 삼고 있...
[문학] 혼자서 종이우산을 쓰고 가다
에쿠니 가오리
소담출판사 2022-09-20 교보문고
『냉정과 열정 사이』, 『도쿄 타워』 등 수많은 작품으로 국내 480만 독자들에게 사랑받은 저자 에쿠니 가오리가 신간 장편 소설로 찾아왔다. 전작들과는 사뭇 다른 새로운 분위기의
임이랑 저
수오서재 2022-09-20 YES24
“당신이 이 밤을 무사히 보내고 앞으로 다가올 수많은 밤의 괴로움에 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불안과 우울, 슬픔과 혐오 속에서 밤을 지새운 적 있다면…마음은 웃긴다. 웃기고 까다롭다. 행복한 순간 곧 다가올 낙하를 기다린다. 세상의 많은 것들이 만들어지고 사라지지만 불안만은 그대로다. 아니 점점 더 커진다. 밴드 ‘디어클라우드’의 베이시스트로 활동하며 라...
[문학] 서른, 덜컥 집을 사 버렸습니다 - 입사 6년 차 90년생의 좌충우돌 내 집 마련기
유환기
애플북스 2022-09-19 우리전자책
달팽이가 부럽다는 세대가 말하는 집이란 공간집을 살 수 없다.가격이 너무 올라 살 수 없다.월급이 오르는 것보다집값이 오르는 속도가 빨라 살 수가 없다.덩달아 오른 전세금에 신혼집을 마련할 수가 없어결혼을 미루는 경우도 허다하다.금수저가 아니고서야 서울 시내에 집 한 칸살 생각조차 할 수 없는 우리는 그런 세대다.날 때부터 집을 이고 사는 달팽이가 부러워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