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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한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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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한 형태

저자
아멜리노통브, 역자 : 허지은 저
출판사
문학세계사
출판일
2014-12-05
등록일
2015-02-25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10MB
공급사
YES24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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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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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180kg짜리 살덩어리를 안고 살아가는 이라크 주둔 미군 병사와
글쓰기광 ‘아멜리 노통브’가 주고받은 현기증 나는 편지들
인간의 몸과 글쓰기에 관한 고민 그리고 새롭게 변형되는 삶의 의미

『적의 화장법』으로 국내 독자들에게 알려졌던 아멜리 노통의 새 소설이 드디어 한국에도 출간되었다. 『생명의 한 형태』는 2010년 가을, 프랑스에서 단번에 베스트셀러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이번 작품은 소설 속의 ‘아멜리 노통'이 바그다드에 주둔해 있는 미군 병사, 멜빈 매플과 주고받은 편지들로 구성되어있다. 전쟁의 잔인함과 사람을 죽인 죄책감을 이겨내기 위해 폭식을 거듭한 멜빈 매플은 결국 180킬로 그램의 비만한 괴물이 되버리고 만다. 여러가지 이유로 고통을 겪고 있는 그에게, 그녀는 그의 지방을‘바디 아트’로 승화시킬 것을 제안한다. 어느날 멜빈 매플의 편지가 끊기고, 수소문을 시작한 아멜리 노통브는 경악할 사실을 발견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한다.

자신이 작가가 될 수 있었던 이유를 '편지쓰기'에서 찾는다는 그녀는, 실제로 많은 편지를 써왔다. 그래서인지 편지형식의 이 작품에서 편지봉투의 필체, 우표, 편지를 열기 전 두근거림등이 매우 생생하게 전달된다. 작품내에서 편지는 아멜리 노통과 멜빈 매플이 각자 세상을 향해 자신을 펼쳐나가는 나름의 방식이기도 하다. 형식과 내용 속에서 편지가 주는 새로움과 아멜리 노통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결말의 묘미가 기대되는 작품이다. 모든 것이 '생명의 한 형태'를 위해 전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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