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엄마도 상처 받는다 - 10대 아이와의 기싸움에 지친 부모들을 위한 심리학

엄마도 상처 받는다 - 10대 아이와의 기싸움에 지친 부모들을 위한 심리학

저자
이영민
출판사
웅진지식하우스
출판일
2013-12-04
등록일
2014-07-31
파일포맷
COMIC
파일크기
650 Bytes
공급사
우리전자책
지원기기
PC 프로그램 수동설치 뷰어프로그램 설치 안내
현황
  • 보유 1
  • 대출 0
  • 예약 0

책소개

“엄마한테 좀 살갑게 할 수 없니?” VS “그냥 내 마음대로 하면 안 되나요?”
세상에서 제일 힘들다는 10대와의 기싸움
부모의 자존심을 회복하고 아이들의 숨은 욕구를 이해하는 제2의 관계 맺기
엄마가 세상에서 제일 좋다던 아이가 언젠가부터 눈을 치켜뜨며 대든다. 핸드폰에 엄마 전화번호는 ‘미친년’으로 저장되어 있다. 성적이 뚝뚝 떨어지지만 그래도 가출 안하고 학교 나가는 것만으로 감지덕지다. 대한민국 10대들도 힘들다. 그리고 이런 아이들을 바라보는 부모들은 더 힘들다.
부모들도 안다. 신체적, 정신적으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10대 아이들의 반항은 당연하다는 건. 하지만 머리로는 이해를 하지만 사사건건 반항하는 아이를 보면 치밀어 오르는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고 큰소리가 나기 일쑤다. 그러고 나면 어른스럽지 못했다고 자책한다. 안 보면 속편할 거 같으니 차라리 유학을 보내버릴까? 여기까지 생각이 미치면 모성애가 부족한가 싶어 더 절망하게 된다.
서울아동청소년상담센터 이영민 소장은 오랫동안 부모와 자녀를 상담하면서 아이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상처 입은 부모들의 마음을 먼저 다독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자녀는 부모의 거울이다. 부모의 내면 문제가 고스란히 아이에게 투영된다. 이것이 먼저 부모 마음을 들여다보아야 하는 이유다.
대한민국 부모들은 유독 10대 아이들 문제에 이렇게 불안해하며 힘들어하는 것일까. 그리고 왜 아이들은 부모들이 관심을 쏟을수록 엇나가는 것일까. 아이들의 마음을 들여다보기 전에 먼저 부모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자. 거기에 10대 자녀와 잘 지낼 수 있는 해답이 들어 있다.
20년간 수많은 부모와 자녀들을 화해시킨 이영민 소장의 신작 《엄마도 상처받는다》는 부모가 자신들이 겪는 분노, 실망, 후회, 우울함, 외로움 등의 복잡한 마음을 객관화하여 볼 수 있도록 하는 조언에서 시작한다. 이를 토대로 아이와 건강한 제2의 관계 맺기를 할 수 있는 성숙한 솔루션들이 이 책에는 가득하다.
“자녀가 10대가 되면 부모도 혼자 일어서는 연습을 해야 한다”
- 20년간 수많은 부모와 자녀들을 화해시킨 이영민 소장의 마음 처방전
부모와의 관계에서 아이도 상처를 받지만 부모도 아이의 말과 행동에 상처를 받는다. 그리고 부모가 자녀에게 상처 받았다는 사실 자체가 부모에게는 다시 상처가 된다. 애지중지...“엄마한테 좀 살갑게 할 수 없니?” VS “그냥 내 마음대로 하면 안 되나요?”
세상에서 제일 힘들다는 10대와의 기싸움
부모의 자존심을 회복하고 아이들의 숨은 욕구를 이해하는 제2의 관계 맺기
엄마가 세상에서 제일 좋다던 아이가 언젠가부터 눈을 치켜뜨며 대든다. 핸드폰에 엄마 전화번호는 ‘미친년’으로 저장되어 있다. 성적이 뚝뚝 떨어지지만 그래도 가출 안하고 학교 나가는 것만으로 감지덕지다. 대한민국 10대들도 힘들다. 그리고 이런 아이들을 바라보는 부모들은 더 힘들다.
부모들도 안다. 신체적, 정신적으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10대 아이들의 반항은 당연하다는 건. 하지만 머리로는 이해를 하지만 사사건건 반항하는 아이를 보면 치밀어 오르는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고 큰소리가 나기 일쑤다. 그러고 나면 어른스럽지 못했다고 자책한다. 안 보면 속편할 거 같으니 차라리 유학을 보내버릴까? 여기까지 생각이 미치면 모성애가 부족한가 싶어 더 절망하게 된다.
서울아동청소년상담센터 이영민 소장은 오랫동안 부모와 자녀를 상담하면서 아이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상처 입은 부모들의 마음을 먼저 다독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자녀는 부모의 거울이다. 부모의 내면 문제가 고스란히 아이에게 투영된다. 이것이 먼저 부모 마음을 들여다보아야 하는 이유다.
대한민국 부모들은 유독 10대 아이들 문제에 이렇게 불안해하며 힘들어하는 것일까. 그리고 왜 아이들은 부모들이 관심을 쏟을수록 엇나가는 것일까. 아이들의 마음을 들여다보기 전에 먼저 부모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자. 거기에 10대 자녀와 잘 지낼 수 있는 해답이 들어 있다.
20년간 수많은 부모와 자녀들을 화해시킨 이영민 소장의 신작 《엄마도 상처받는다》는 부모가 자신들이 겪는 분노, 실망, 후회, 우울함, 외로움 등의 복잡한 마음을 객관화하여 볼 수 있도록 하는 조언에서 시작한다. 이를 토대로 아이와 건강한 제2의 관계 맺기를 할 수 있는 성숙한 솔루션들이 이 책에는 가득하다.
“자녀가 10대가 되면 부모도 혼자 일어서는 연습을 해야 한다”
- 20년간 수많은 부모와 자녀들을 화해시킨 이영민 소장의 마음 처방전
부모와의 관계에서 아이도 상처를 받지만 부모도 아이의 말과 행동에 상처를 받는다. 그리고 부모가 자녀에게 상처 받았다는 사실 자체가 부모에게는 다시 상처가 된다. 애지중지 키워온 자녀에게 상처받는다는 것을 인정하고 싶지 않은 부모는 더 강압적으로 행동하거나 아예 나몰라 식이 되어버린다. 상처받은 부모들의 몸부림이다. 자녀 또한 자신의 마음을 몰라주는 부모로 인해 상처받는다.
아이가 10대가 되면 아이는 어른이 되기 위한 성장통을 겪는다. 이전에는 부모에게 전적으로 의존을 해왔지만 10대가 되면서 자연스럽게 자의식이 성장하고 부모에게서 독립할 준비를 한다. 그리고 어린아이와 어른 사이를 오가며 자신도 주체 못할 내면의 혼란스런 갈등을 부모에게 쏟아 붓는다. 부모는 품 안의 자식 같던 아이가 더 이상 내 뜻대로 되지 않는다는 것을 머리로는 이해하지만 감정적으로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다. 이 과정에서 부모와 아이의 기싸움은 치열해질 수밖에 없다. 그래서 이영민 소장은 아이가 10대가 되면 이전과는 다른 ‘제2의 관계 맺기’를 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이영민 소장은 먼저 왜 부모가 상처를 받게 되는지, 아이의 어떤 부분이 부모에게 상처가 되는지 다양한 상담사례와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부모들의 마음을 설명해준다. 그리고 아직 아이의 변화가 두렵기만 한 부모들에게 아이들의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아이들의 진짜 속마음을 차분하게 들려준다. 이를 통해 부모가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아이의 마음을 들여다보면서 아이와의 관계를 객관적으로 볼 수 있게 돕는다. 그리고 20년간 상담을 하며 터득한 방법들 중 부모와 자녀가 제2의 관계를 건강하게 맺을 수 있도록 돕는 7가지 솔루션을 제시한다.
“사춘기, 부모와 아이가 함께 성장하는 시간”
- 10대 아이와 제2의 관계 맺기를 위한 7가지 솔루션
사춘기 자녀는 부모에게도 엄청난 도전이다. 부모에게는 아이가 어릴 때 했던 방식이 더 이상 통하지 않는 데서 생기는 혼란한 마음을 다스리는 것과 동시에 자녀의 변화를 읽어내야 하는 새로운 과제가 주어진다. 이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영민 소장은 힘겨루기를 하지 말고 아이의 눈치 보기, 긍정적인 비교를 활용해 아이의 자존감 높이기, 아이들이 진짜 듣고 싶은 말을 해주기, 학교에서 문제가 생겼을 때 선생님과 협력하는 법, 싸우지 않고 아이와 대화하는 법, 겉모습 속에 숨어 있는 아이의 속마음 읽기, 건강한 사춘기를 보낼 수 있도록 아이의 자율성 키워주기라는 7가지 솔루션을 제시한다.
어느 부모가 아이가 잘못되기를 바라겠는가. 10대들도 성장통으로 아프지만 그들을 바라보는 부모들도 아프다. 《엄마도 상처 받는다》는 부모와 아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들여다보며 위로와 이해를 통해 건강한 관계 맺음에 대한 해답을 들려준다. 이 책이 부모들이 좀더 편하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아이의 성장을 바라볼 수 있도록 도와 사춘기를 부모와 아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만들어줄 것이다.

QUICKSERVICE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