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그들은 어떻게 탁월해졌을까 - 평범함과 탁월함을 가르는 결정적 비밀 14가지
평범한 당신, 습관을 바꾸면 탁월해진다!
탁월함은 시대와 장소에 따라 다양하게 이해되어 왔다. 그러나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탁월함을 한 가지로만 이해하고 있다. 타인과의 경쟁에서 이긴 사람만이 탁월한 사람이라고 여기는 것이다. 이러한 태도는 타인과의 비교에서 비롯된 것으로 탁월함에 대해 잘못 이해한 것이다. 타인과 비교해서 얻어진 상대적인 탁월함과 행복은 우리를 불안하고 피곤하게 할 뿐이다. 이 책은 탁월함에 대한 오해를 풀고, 오해 때문에 생겨난 사회적 공해를 털어내기 위해 기획되었다. 그리고 저자는 평범한 사람도 누구나 탁월함에 이를 수 있다고 주장하며, 탁월함에 이를 수 있는 14가지 비밀을 제시한다. 이 책에서 제시한 14가지 비밀을 일상에서 실천하려는 의지와 끈기만 있다면 누구나 탁월해질 수 있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 아이작 뉴턴, 마이클 패러데이, 스티브 잡스….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이들은 탁월한 결과를 이루어내 사회적으로 성공한 인물이다. 그러나 우리가 간과하는 공통점이 있다. 이들의 출발점이나 삶이 우리보다 못한 경우가 더 많았다는 점이다. 결핍을 가진 이들이 탁월함에 이를 수 있었던 이유는 그들이 머리를 사용하기보다는 탁월한 습관을 사용했다는 것이다. 그들은 평균 이하의 출발점에서 시작했지만 스스로 끊임없이 개선해서 탁월함을 빚어냈다. 저자는 1등을 넘어선 어떤 위대한 것, 바로 그것이 탁월함이라고 설파한다. 즉 탁월함은 남을 이기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이 한 권의 책을 통해 탁월함을 보는 새로운 시각을 가지고, 나아가 탁월함에 이르는 선명한 로드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남을 이길 필요 없이 나만의 보물을 찾자!
우리 사회는 경쟁을 공정한 것이라고 보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이런 경쟁은 준비 기간은 길지만 평가는 너무나 짧은 시간에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문제가 발생한다. 이에 대해 저자는 남을 이길 필요 없이 나만의 보물을 스스로 찾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또한 경쟁으로 인한 피로 사회를 과감히 뛰쳐나와 ‘자기다움’의 탁월성에 입각한 창조 사회로 나아갈 것을 주장한다. 남들이 부러워하는 위치에 있더라도 자기다움이 없다면 탁월한 사람이 아니다. 비록 남이 알아주지 않더라도 자기답게 살아가는 사람이 필요하다. 이렇게 하면 소수의 천재가 모두를 먹여 살리는 지구가 아니라, 60억 명의 천재가 사는 지구를 만들 수 있다. 저자가 말하는 탁월함의 14가지 비밀을 활용해보자. 저마다 최고의 선을 뿜어내 개방형 혁신과 창조가 자연스럽게 일어나게 될 것이다. 모두가 경험하는 일상에서 문득 스쳐가는 위대한 착상을 갈무리하고 키워낸다면, 남을 이길 필요 없이 나만의 보물로 탁월함을 이루어낼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총 3부 18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부 ‘평범한 사람들이 탁월한 결과를 거머쥔 배경’에서는 평균 이하의 삶에서 출발했지만 탁월한 결과를 이룬 루이스 터먼, 스티브 잡스의 일화를 보여준다. 이를 통해 탁월함은 특별한 사람만이 얻는 것이 아님을 보여준다. 2부 ‘평범한 사람이 탁월해지기 위한 7가지 조건’에서는 현실에서 모순을 찾아낼 수 있는 눈, 괴짜정신, 부족함을 채우게 하는 원동력인 결핍, 한없이 도전하는 바보정신, 될 때까지 쉼 없이 지속하는 계속정신, 완벽함을 추구하는 프로의식, 세상에 없는 것을 만드는 인문학적 성찰을 탁월해지기 위한 조건으로 제시한다. 마지막으로 3부 ‘평범한 사람이 탁월해지기 위한 실행도구 7가지’에서는 노트, 도서관, 편지, 멘토와 평전, 시간 관리, 작업실, 휴식이 탁월함을 이룰 수 있는 도구임을 제시한다. 이는 타인과의 경쟁이 아니라 스스로 탁월함에 이를 수 있는 나만의 보물로, 일상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