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원의 꼴 관상학 - 『허영만 꼴』을 감수한 관상학의 대가
처음 보는 관상, 재미있는 꼴법
‘얼굴을 알면 인생이 바뀐다’
관상이란 무엇인가? 관상과 사주는 어떻게 다른가? 좋은 관상이란 어떤 얼굴이며, 또 나쁜 관상은 어떤 얼굴인가? 한 번 타고난 관상은 죽을 때까지 그대로인가? 또 그렇게 정해진 내 운명은 결코 바뀌지 않는가?
관상은 예나 지금이나 많은 사람들에게 커다란 관심거리이며 일상에서 알게 모르게 관상의 영향을 받고 있지만, 정작 관상 자체에 대해서는 매우 왜곡되고 잘못된 선입견을 가지고 있다. 궁금해 하면서도 단순히 입신공명이나 길흉화복을 점치는 하찮은 방술 정도로 취급해온 것이다.
『신기원의 꼴 관상학』은 관상에 대한 이러한 선입견을 바로잡고, 관상의 원리를 쉽고 정확하게 일반인들에게 이해시키기 위해 나온 책이다. 50년 동안 운명학을 연구해온 대가 신기원 선생은, 최근 허영만의 관상 만화 『꼴』프로젝트에 참가해 3년여간 관상학을 전수했으며, 시리즈 전권을 감수하면서 관상을 대중적으로 널리 알리는 데 큰 공헌을 했다. 이제 그는 『신기원의 꼴 관상학』을 통해, 음양오행의 이치와 우주자연의 섭리를 담은 관상학의 원리를 알기 쉽고 재미있게 풀어줌으로써, 관상학을 좀더 쉽고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관상학에 관심 있는 독자들에게 좋은 입문서가 되어줄 것이다.
운명학의 대가 신기원의 관상학
관상학은 얼굴을 통해 인간의 본질을 탐구하는 학문이다. 인생의 모든 희로애락을 표현하는 창구요, 지나온 삶과 미래의 삶이 교차하는 척도로서의 얼굴을 연구하고 체계화시켜 놓은 것이 바로 관상학이다. 모든 일에 임하여 탁월하고 섬세한 안목을 키우는 실체수련학 實體修鍊學 으로서, 관상학은 바로 인생을 살아가는 데 지침이 되는 실용철학이자 실천철학이라 할 수 있다.
관상학을 통해 얼굴에 담긴 갖가지 기호를 해석함으로써 그 사람의 됨됨이와 복량 福量 을 읽을 수 있고, 이를 통해 우리는 ‘사람 보는 법’을 익힐 수 있다. 『신기원의 꼴 관상학』을 통해 내 운명의 장단점을 잘 파악하여, 무엇을 살리고 고쳐나가야 할 것인지 진지하게 생각한다면, 스스로 자기 인생의 주인공이 되어 적극적으로 자신의 운명을 개척해나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