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항해
동물병원 119를 부르셨나요?
지금부터 고양이와 관련한 모든 궁금증을 해결해 드리겠습니다.
고양이를 키우다 보면 다양한 상황에 부딪히게 됩니다. 조금 전까지 괜찮아 보였는데 갑자기 구토하고, 피부를 심하게 긁기도 하며, 기침을 자주 하고, 숨 쉬는 걸 힘들어하기도 합니다. 이럴 때면 보호자는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사람이라면 어디가 아프다고 말이라도 할 텐데 고양이는 아무 말도 못 하니까요. 걱정되는 마음에 인터넷을 검색해보지만, 정보가 너무 많아서 도대체 어떤 걸 믿어야 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럴 때 필요한 게 바로 〈동물병원 119 : 고양이편〉입니다.
〈동물병원 119 : 고양이편〉은 현재 수의사로 수많은 동물의 아픈 곳을 어루만져 주는 정병성, 이나영 원장님의 진료 노하우가 가득 담긴 도서입니다. 고양이와 가족이 되어 함께 살아가기 위해서는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부터 시작하여 보호자가 쉽게 질병을 파악할 수 있도록 증상 위주로 설명하였고, 특히 사진과 그림 등의 시각 자료를 활용해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그 밖에 고양이의 문제 행동에 따른 대처방안이나 보호자들이 가장 많이 질문하는 내용을 추려 Q&A까지 다양하게 담았습니다.
고양이를 처음 키워본다면, 혹은 아직 경험이 많지 않아 고양이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고 싶다면, 이미 내 삶의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고양이와 행복하고 편안한 반려 생활을 하고 싶다면, 〈동물병원 119 : 고양이편〉이 여러분을 도와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