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섯 장면의 짧고 슬픈 드라마
손영목 소설집『여섯 장면의 짧고 슬픈 드라마』. 한국문학상, 현대문학상 등의 굵직한 문학상을 휩쓴 작가 손영목의 중단편 모음집이다. 중편 <하얀 비둘기> 외에 표제작 <여섯 장면의 짧고 슬픈 드라마>를 포함한 10편의 단편을 수록하였다. 중견소설가의 연륜이 돋보이는 다양한 이야기들이 흥미롭게 펼쳐진다. 작가는 인간근원의 슬픔이나 절망의 갈등구조 속에서도 희망을 암시하고 있다.
저자 : 손영목 한국일보 신춘문예로 당선, 서울신문 신춘문예, 경향신문 장편소설 당선, 현대문학상, 한국문학상, 채만식문학상 등 수상. 주요작품에 장편소설 「풍화」, 「거제도」가 있고 중단편작품집에 「장항선에서」, 「유년의 환상」 등이 있음. 한국소설가협회 부이사장, 한국문인협회 이사.
작가의 말 / 나무한테 삶의 지혜를 배우고 느끼며 하얀비둘기 과정과 동기 콩팥 비단주머니와 편지봉투 죽음에 관한 명상 여섯 장면의 짧고 슬픈 드라마 박하, 혹은 노랑튤립 안개 속으로 어느 전쟁포로의 슬픔 백마를 찾아서 중간사람들 작품해설 세속도시의 십자로 / 이호[문학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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