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미야자키 하야오 작품 연구 - 토토로, 키키, 치히로 그리고 포뇨를 읽다

미야자키 하야오 작품 연구 - 토토로, 키키, 치히로 그리고 포뇨를 읽다

저자
황의웅
출판사
돌도래
출판일
2013-02-19
등록일
2015-03-20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3MB
공급사
교보문고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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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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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미야자키 하야오 애니메이션에 숨겨진 보물들을 찾아낸다!"

애니메이션 철학자라고 불리는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는 그 별명에 걸맞게 자신의 작품에 많은 것들을 담아내 관객들에게 보여준다. 작가적 메시지는 물론, 사상, 자신의 일상, 시대적 조류 등 그것들은 마치 거미줄처럼 엮어 작품을 지탱한다. 특히 곳곳에 묻어나는 인문학적 지식들은 관객들의 상상력과 재미를 한층 자극하고도 남는다. 하지만 그것들은 꽁꽁 숨겨져 있는 경우가 많기에, 찾아내서 작품을 읽어낼 필요가 있다.

이 책은 미야자키 감독의 『이웃집 토토로』, 『마녀배달부 키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벼랑 위의 포뇨』 이 4편의 애니메이션을 선택하여 작품 속에 숨겨진 것들을 각기 다른 4가지 시선으로 풀어낸다. 지금껏 미야자키 감독의 애니메이션을 단순히 재미로만 보았던 사람들에게 그 진가를 제대로 느끼게 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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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제니바의 명령에 하얀 용(하쿠)을 공격한 잠자리처럼 생긴 종이인형의 정체는?
A : 기록에 따르면, 헤이안 시대의 주술사인 음양사 중 아베노 세이메이라는 사람도 이와 비슷한 술법을 썼다고 전해진다. 즉 음양사들이 사람들에게 주문을 걸거나 풀 때 사용하는 ‘시키가미’를 말한다. 시키가미는 음양사들의 명령에 따라 주문을 실행에 옮기는 마법의 물체로서, 리모컨으로 작동하는 오늘날의 로봇이라 보면 된다.

Q : 아부라야의 모든 사람들이 먹고 싶어 하는 ‘이모리노구로야키’란 무엇인가?
A : 파충류의 하나로 도룡뇽의 일종이기도 한 ‘영원’을 검게 쪄서 구운 것이다. 일본에서 보통 정력제로 쓰이는 민간약이다. 원래는 분말형태이지만 영화상에선 말린 형태 그대로 등장해 린, 청개구리 등의 입맛을 유혹한다.

- 본문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작품 이해를 100% 돕는 Q&A’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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