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세계의 부와 아이비리그를 지배하는 유대인의 공부법!
하버드를 지배한 유쾌한 공부법 『공부하는 유대인』. 하버드대학교를 졸업하고 글로벌 기업 구글에 입사한 한국계 유대인 릴리 마골린을 키운 유대인 부모의 자녀교육법을 담은 책이다. 왜 유대인의 학습 능력이 뛰어날 수밖에 없고 대화와 토론식 수업이 왜 필요하며 글로벌 인재를 넘어 미래 인재가 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자세하게 알려준다.
성공적인 자녀를 키우는 유일한 방법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너무나도 다른 두 자녀의 아버지로서 저자가 겪었던 놀라운 경험들을 회상하며 부모의 입장에서 자녀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들려주며 아이들에게 조력자와 길잡이 역할이 되어주고자 한다. 현재 자신의 위치를 알고 상호소통하며 자존감을 갖도록 하는 유대인 교육의 특징을 이야기하며 유대인의 공부가 어떤 것인지 상세하게 설명한다.
저자소개
저자 :
저자 힐 마골린은 유대의 가르침은 ‘자녀가 부모의 소유물이 아니라 부모에게 주어진 하느님의 선물 혹은 하느님께 빌린 존재’라 가르치고 있다. 힐 마골린은 이 가르침을 충실히 실천하는 유대인이다. 미국에서 태어난 유대인인 힐 마골린은 아내 데니스 마골린과 함께 평생을 변호사로 일해 왔는데, 변호사가 되기 전에 랍비의 길을 걸으려 한 적도 있었다. 그만큼 유대인 문화에 대한 깊은 신뢰와 애정을 갖고 살아갔다. 그러다 20여 년 전 한국의 충청북도 제천에서 미혼모의 아이로 태어난 생후 5개월의 ‘임태숙’을 만나게 되었다. 친자식이 없어서 한국 아이를 입양하고 싶었던 마골린 부부는 한국의 입양기관을 통해 임태숙을 입양하게 되었고, ‘릴리 마골린’이라는 이름을 지어주었다. 그 이후로 릴리는 유대인으로 성장하게 되었다. 릴리를 유대인으로 온전한 만든 것은 바로 유대인 문화와 교육이다. 다른 유대인들과 마찬가지로 마골린 부부는 사람이 성장하는 데 있어 ‘교육’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 왔지만, 릴리에게 공부를 강요하지는 않았다. 릴리가 학교를 다니는 동안에 지적인 호기심이 끊이지 않도록 질문과 대화, 토론을 주고받고 독서와 올바른 습관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주었다. 그 결과, 릴리는 사교육을 받지 않고도 하버드대학교를 비롯해 2개의 아이비리그대학에 동시 합격했다. 릴리는 하버드대학교를 졸업하고 구글에 입사했다. 그녀는 아버지 힐 마골린에게 여전히 ‘멋쟁이 선생님’이라고 불러준다.
역자 :
역자 권춘오는 〈DBR, 동아 비즈니스 리뷰〉에서 해외 Bestseller Preview 섹션의 고정 칼럼니스트로 수년간 활동하고 있으며, 〈이코노믹 리뷰〉, 〈월간 이코노미〉 등에 고정 칼럼을 써왔다. 지은 책으로 『明日からは兵士』(PHP연구소)가 있으며, 옮긴 책으로 『의사결정 불변의 법칙』, 『세스 고딘 보고서』, 『유능한 관리자의 비밀노트』, 『지금부터 10년 글로벌 트렌드』, 『실험경제학』, 『10년 후 부의 미래』, 『역사를 바꾼 100가지 실수』 등이 있다. 동국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주)네오넷코리아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목차
추천의 글_공부의 신, 유대인의 공부법
머리말_끊임없이 변화하는 세상에서 홀로 항해하기
제1장_유대인과 부모의 자격
제2장_릴리 마골린, 하버드대학생이 되기까지
제3장_유대인의 성공 비결
제4장_글로벌 인재를 넘어 미래 인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