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작은집 큰생각
- 저자
- 임형남
- 출판사
- 교보문고
- 출판일
- 2011-11-07
- 등록일
- 2015-03-20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17MB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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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부부 건축가가 들려주는 작은 집 이야기
작고 소박한 집에 우주가 담긴다『작은 집 큰 생각』. <서울풍경화첩>, <이야기로 집을 짓다>등 여러 편의 저서와 강연, 현장 답사를 통해 좋은 집, 행복한 집에 대해 이야기 해온 부부 건축가 임형남 소장과 노은주 소장이 좋은 집의 조건으로 ‘작은 집’을 집중 조명하였다. 이 책은 ‘작은 집’을 소재로 두 가지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제1부에서는 저자들이 최근에 설계했던 작은 집, 금산주택을 지으면서 일어났던 일들을 들려주고, 제2부에서는 저자들이 태어나서 지금까지 살았던 여러 작은 집들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서울 구파발 인근 방아닷골 단독주택에서 살았던 경험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담아냈다. 더불어 작은 집을 설계하고 지었던 경험과 작은 집에서 살면서 느꼈던 경험을 봄, 여름, 가을, 겨울 등 사계절을 통해 풀어놓으면서 좋은 집의 의미를 되새기고, 계절별로 실제 설계와 시공 과정을 그려냈다.
저자소개
저자 임형남
저자 임형남은 서울에서 태어났고, 홍익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했다. 다양한 프로젝트 경험을 쌓은 후 1998년부터 가온건축을 운영하고 있다. 홍익대, 세종대 등에서 강의했고, 인사동 프로젝트스페이스 사루비아 다방에서 2002년과 2004년에 전시회를 열었다. 건축 이야기책으로《나무처럼 자라는 집》(공저),《이야기로 집을 짓다》(공저), 《집주인과 건축가의 행복한 만남》(공저), 《서울풍경화첩》(공저)을 펴냈다.
저자 : 노은주
저자 노은주는 원주에서 태어났고, 홍익대학교 건축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했다. 1998년부터 가온건축을 운영하며 홍익대, 세종대 등에서 강의했다. 사회와 소통하고 교류하는 건축에 대한 관심으로 서울문화포럼 강연 등 다양한 건축 관련 문화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건축 이야기책으로 《나무처럼 자라는 집》(공저), 《이야기로 집을 짓다》(공저), 《집주인과 건축가의 행복한 만남》(공저), 《서울풍경화첩》(공저), 《건축콘서트》(공저)를 펴냈다.
목차
여는 글
1부. 작은 집을 짓다
-산을 보는 집, 금산주택
1장. 여름에서 가을, 땅을 만나고, 집을 꿈꾸다
첫 만남 / 산을 마주한 땅 / 내면에 충실한 '경(敬)'의 건축 / 작은 집을 궁리하다
# 도산잡영, 세 칸 집에 담긴 뜻
2장. 가을, 작은 집을 그리다
가장 작은 집, 가장 작은 방 / 집이라는 짐의 무게 / 월든 호숫가의 오두막 / 두 개의 방과 여덟 평 마루
# 대군의 집은 60칸, 서민의 집은 10칸
3장. 겨울, 현대의 집에 한옥의 공간을 담다
경치-산를 보기 위해 한발 물러서다 / 한국의 공간은 움직인다 / 하늘에서 내려다본 집 / 집, 우리들의 자화상
# 남간정사, 자연과 만든 회통의 집
4장. 봄과 함께 집을 짓다
금산 가는 버스 / 단열, 춥지 않게, 그러나 바람이 통하게 / 지붕과 서까래, 그늘은 깊게 / 다락과 수납공간, 숨겨진 공간들 / 마감재, 환경친화적이고 튼튼한 재료들 / 하늘을 보는 목욕장
# 퇴계 이황의 삶
5장. 여름, 작은 집에 공감하다
사람끼리 하는 일 / 작은 집 공감 / 두 사람을 위한 집 / 남들만큼, 혹은 내가 바라는 만큼 / 자연은 늘 옳다
# 우리 시대의 집
2부. 작은 집에 살다
-산에 안긴 집, 방아닷골 이야기
1장. 우리가 살던 집
각자의 삶, 각자의 집 / 형식이 내용을 지배한다 / 마당이 있는 풍경 / 오래 된 정원
# 집은 자기실현이다
2장. 가을에서 겨울, 자연으로 들어가다
북한산 자락 작은 동네 / 눈 오는 날의 이사 / 집의 향기 / 산의 창문
# 집은 기억이다
3장. 봄, 자연은 아름답다
1 꽃들에 둘러싸이다 / 가장 아름다운 계절 / 집의 경계 / 좋은 집이란 무엇일까
# 집은 이야기다
4장. 여름, 자연은 힘이 세다
밭에서 나온 오리 / 무서운 습기와 무서운 풀들 / 참아야지 별 수 없다 / 사철나무 그늘 아래
# 집은 꿈이다
5장. 가을에서 겨울, 자연은 자연으로 돌아간다
각자의 자리 / 폭풍 전야 / 이상한 나라의 풍경 / 폐토제
# 집은 아직 따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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