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6년에 걸쳐서 창작한 역사소설 <요시노 조 태평기>로 나오키상을 받은 오시오 우코의 『젊은 날의 도쿠가와 이에야스』. 일본 시사신문에 연재된 역사소설이다. 일본 전국시대의 난세를 헤쳐간 영웅 도쿠가와 이에야스뿐 아니라, 그가 이룬 천하통일의 바탕을 다진 오다 노부나가의 젊은 시절을 그려내고 있다. 이에야스와 노부나가의 형제애보다도 진한 우정을 엿볼 수 있다. 일본 전국시대, 약소국인 미카와 국의 인질이 된 6세의 이에야스는 기행과 난행만을 일삼는 14세의 노부나가를 만난다. 노부나가는 자신의 형제보다 이에야스를 아끼고 사랑하여 혹독한 방법으로 그에게 무술훈련을 시킨다. 이에야스는 노부나가의 마음을 이해하고 그를 따르는데…….
저자소개
저자 : 와시오 우코
니가타 현 출생. 와세다 대학 영문과 졸업. 유소년기부터 역사담을 좋아했으며 역사에 조예가 깊었다. 한때 사업에 몸 담았으나 실패. 6년간에 걸쳐서 쓴 『요시노 조 태평기』(전6권)를 발표. 이 작품으로 나오키상을 수상, 작가로서의 지우를 확보했다. 이후 대중잡지에 많은 역사소설을 발표했다. 실증을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유명하다. 대표작으로는 『젊은 날의 도쿠가와 이에야스』, 『오다 노부나가』, 『속 오다 노부나가』, 『아케치 미쓰히데』 등이 있다.
역자 :
국문학을 전공하고 일본으로 건너가 동경 일본어학교를 졸업했고, 도쿄 요미우리 이공전문학교에서 수학하던 중 취업, J리그 제프 이치하라 전속 통역관으로 근무했다. 지금은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며, 우리나라에 아직 소개되지 않은 일본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기 위해 출판을 시작했다. 저서로 『일어회화+가이드북 단숨에 휘어잡기』가 있으며 번역서로는 『일본 대표작가 대표작품선』, 『점점 멀어지는 당신』, 『묵동기담』, 『도련님』, 『청춘의 착란』, 『야나기 가네코 조선을 노래하다』, 『엄마는 저격수』 등 다수가 있다.
목차
역자의 말
봉우리의 약사
기원
결원(結願)의 새벽 꿈
서조(瑞兆)
출생
감사의 참배
경이의 화신
동굴
의심
고조할아버지 뉴도
약소국
예기치 못한 눈물
이마가와 요시모토
별거하라
마르지 않는 눈물
도에쓰의 죽음
난산
최악의 경우
굳은 어머니의 마음
오다이의 아버지와 오빠
노부모토의 책동
애별(哀別)의 정
여기부터는 가리야의 영토
다리 밑
이 어머니를 보라
가타메 하치야
살의도 없이
난심(亂心)의 끝
우에무라의 사투
공호(空濠) 바닥에서
민심 동요
방심
인질로
일희일비
아버지와 아들
수행원 선발
호위
배 위에서
시오미자카의 이변
운명의 선풍
어디로 가는가
미야노슈쿠(宮の宿)
가토 즈쇼노스케의 저택
곤콘우마
준족
착한 아이로구나
틀림없이 맡겠소
오카자키의 대답
깃포시의 주문
경술훈련
깃포시의 결혼
흰색,회색,갈색
독설
해후
고즈텐노(牛頭天王)
첫 수중 훈련
정신일도
오다 가의 흉사(凶事)
기이한 모습
슬픈 전갈
예법이 어쨌단 말인가?
안조 공략
인질 교환
노부나가의 대답
이별의 말
이별
슨푸생활
세나히메와의 결혼
오쿠야마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