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밀한 계획 아래 행해진 후키야의 범행.
심증은 있으나 물증은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
살인사건인 이대로 묻혀버리고 마는 것일까?
저자소개
저자 : 에도가와 란포
에도가와 란포
미에 현 출생. 본명은 히라이 다로. 필명은 미국의 작가 에드거 앨런 포에서 따온 것이다. 와세다 대학 졸업. 다채로운 직업을 경험한 후 집필한 「2전짜리 동전」이 『신청년』의 편집장인 모리시타 우손에게 인정을 받아 문단에 데뷔. 이후 「D언덕의 살인사건」, 「인간의자」 등 기이하면서도 과학적 추리에 바탕을 둔 작품을 차례로 발표, 또한 아동 소설로도 폭넓은 인기를 얻었다. 제2차 세계대전 후에는 국내외 탐정소설 소개, 연구 · 평론, 에도가와 란포 상 창설 등 후진 교육에도 힘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