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위대한 성자 프란체스코
- 저자
- 니코스 카잔차키스
- 출판사
- 비전비앤피(비전B&P)
- 출판일
- 2007-10-27
- 등록일
- 2015-03-20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5MB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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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그리스인 조르바>로 잘 알려진 그리스 작가,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장편소설. 자기해방의 실천에 생을 바친 성자인 13세기 위대한 성인, 프란체스코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부유한 집안의 아들로 태어나 위대한 성자가 되기까지 프란체스코의 피나는 고난의 여정을 기록한 이 책을 통해서, 구속과 경쟁, 절망과 자살, 전쟁과 약탈, 분노와 보복, 부의 양극화 등으로 점철된 현대 사회를 살아감에 있어 '우리는 과연 어떤 존재이며 무엇을 꿈꾸는가?' 라고 묻고 있다. <양장본>
저자소개
저자 : 니코스 카잔차키스
니코스 카잔차키스 Nikos Kazantzakis
현대 그리스 문학을 대표하는 니코스 카잔차키스는 1883년 2월 18일 크레타 섬 이라클리온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크레타의 무사계급 출신의 사업가였고, 어머니는 온순한 농부의 딸이었다. 어머니에게서 초급학교 교육을 받으면서 유아기를 보낸 크레타 섬은 그의 작품의 중요한 무대가 된다. 그리스의 민족시인 호메로스에게 많은 영향을 받은 그는 아테네 대학에서 법학을 공부했으며, 1907년 파리에서 앙리 베르그송과 니체를 접하면서 많은 영향을 받는다. 파시즘과 전쟁의 위기를 고민했던 카잔차키스는 중국, 일본 등을 여행하면서 인류의 새로운 희망을 찾고자 했다. 이 당시의 경험은 작품 곳곳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투쟁하는 인간상을 부르짖었던 그는 조르바의 사상에 매혹되어《그리스인 조르바》(1946년)를 창작하게 된다. 1951년과 1956년에 노벨 문학상 후보에 올랐으며, 그리스 내무장관, 유네스코 고전번역부장 등을 지냈다. 1957년 10월 26일 독일에서 사망했다.
단테의 《신곡》과 괴테의《파우스트》를 근대 그리스어로 번역했으며, 작품으로는《오디세이아》(1938년)《수난》(1948년)《미할리스 대장》(1950년)《최후의 유혹》(1951년) 《영혼의 자서전》(1956년) 등이 있다.
옮긴이
오상빈
고려대학교 불문학과를 졸업하여 동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파리 12대학에서 불문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으며, 문학은 물론 미술, 철학 등 다양한 장르의 프랑스 책을 번역하고 있다.
목차
작가의 말
1. 희미한 램프 아래서
2. 햇살이 동녘 하늘을 비추고
3. 화초에 영혼의 샘물을 주다
4. 나비가 되고 싶은 애벌레
5. 황혼 속 광장에서의 몸부림
6. 깨진 창문을 넘어오는 한줄기 햇살
7. 완전한 가난을 위하여
8. 사랑합시다, 우리 모두!
9. 더 넓은 세상을 위한 고행
10. 고독한 영혼은 걸어다닌다
11. 좁은 길이 넓은 길을 만들고
12. 성인이 된 종달새
13. 예정된 귀향
14. 떠나야 할 시간이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