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슈슈
- 저자
- 김상득
- 출판사
- 네시간
- 출판일
- 2012-01-18
- 등록일
- 2015-03-20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6MB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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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웃음과 눈물 사이를 오가며 전하는 긍정의 메시지!
눈물과 웃음이 꼬물꼬물 묻어나는 김상득의 반전에세이『슈슈』. 복잡하고 모순적인 현대인의 감정을 표현하고 싶어도 그러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눈웃음을 지으면서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나타내는 ‘슈슈(^^+ㅠㅠ)’를 만들었다고 이야기하는 저자는 이 책에서 일상의 소소한 웃음이 묻어나고, 인생의 짭짤한 눈물이 배어나는 글들을 담아냈다. 나를 둘러싸고 있는 일상의 이야기, 나와 인연을 맺은 사람들의 이야기, 나 자신에 대한 이야기 등 100여 편이 넘는 에피소드가 수록되어 있다. 창가 자리에 앉아 커피와 도넛을 먹으며 오가는 사람을 구경하는 아침의 즐거움을 이야기하고, 글쓰기와 화투의 공통점에 대해 생각하고, 봄이 오고 황사가 오면 천식 발작을 하는 저자가 거친 숨이 겨우 가라앉고 한동안 마음이 아득해질 때마다 떠올리는 천식이의 눈에 대해 이야기하는 등 인생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재미와 가벼움으로 유쾌하게 그려내고 있다.
저자소개
저자 : 김상득
저자 김상득은 『대한민국 유부남 헌장』,『남편생태보고서』,『아내를 탐하다』 세 권의 책을 썼습니다. 「중앙SUNDAY」S매거진에 <김상득의 인생은 즐거워>라는 칼럼을 연재하고 있습니다. 소소한 일상을 소재로 웃음과 눈물이 꼬물꼬물 묻어나는 글을 쓰고 싶어합니다. 결혼정보회사 듀오에서 기획부장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한치도 예측하지 못하는 우리네 삶처럼 마지막 반전이 읽는 재미를 주는 그의 글은 웃음과 페이소스를 함께 담고 있습니다. 웃자고 하는 얘기, 시시껄렁한 농담 정도의 무게만큼만 슬쩍 우리 곁에 내려앉지만 자신을, 그리고 인생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게 하는 따뜻한 글입니다.
목차
1장. 슈슈
웃음이 주룩주룩, 눈물이 꼬물꼬물
사랑의 뿌리
갈비 1인분
적응의 부작용
후딱 안 일어나고 뭐 하노?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
마지막 인사
너 자신을 알라
밤하늘의 별을 볼 때면
삶은 저쪽에 있다
세상에서 가장 부끄러운 남자
인사성 밝은 남자
대머리 지휘자가 드문 이유
작가 사인회에서
한밤중 부엌 식탁에서
춤추는 헤어 디자이너
책을 빌려줄 수 없는 이유
맞선과 면접이 똑같은 까닭
예를 들면 선생님
의리의 사나이, 사토
순두부 아줌마, 미안합니다
자동차에 대한 명상
임신부 알아차리기
알아준다는 느낌
어깨를 빌려드립니다
침이 고인다
휴대전화기 찾아주기
동안이네요
회식을 반성하는 회식
지각 문제 해결을 위한 보고서
화장실 쟁탈전
런치메이트를 고르는 법
아들의 첫 휴가
다 큰 아들과 목욕하기
전기가 끊긴 집
사랑이 어떻게 변하니?
착오에 대하여
2. ^^ 웃음이 주룩주룩
멀리 문상을 가지 않는 이유
혼자 식사하는 즐거움
공자님의 ‘트친소’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
예를 들면 사전
시간이민자
문자종결자
책장 정리를 하지 않는 이유
기대부응본능가설
결혼정보회사에 다니는 독신주의자
쌀국수집 서비스 미스터리
신사는 유머를 갖고 다닌다
눈치 없는 제자
중국어를 공부하는 이유
호텔 요코하마의 청소반장 이토
순이 이야기
웃지 않는 남자
단테 선생님
언니가 돌아왔다
동리 선생이 소설을 쓰게 된 사연
감독 리더십
고독해지고 싶은 사람을 위한 실용대화법
아들탐구생활
아들 군인 가는 날
아들은 조국 제일의 병사
아들의 여자친구
우리 집 둘째
내 은밀한 애인
남편수리센터
아들 면회 간 날
3. ㅠㅠ 눈물이 꼬물꼬물
하늘은 비를 내리려 하고
부끄러움만 드립니다
그 밖의 사람
화투와 글쓰기의 공통점
‘너무’가 너무 많은 시대
글쓰기의 악몽
불편한 의자의 진실
기억 못하는 남자
의지박약자의 작심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다오
자신의 얼굴에 책임을 진다는 것
숫자에 약한 남자
잘 알지도 못하면서
집중할 수 없는 사연
목소리
좀 애매한 사람
쉰 목소리
안다 형
신 팀장 가방의 비밀
천식에 대한 명상
환상의 콤비
친절한 철수 씨
태수 이야기
그림 선생님 이야기
남옥이를 생각해서라도
멧돼지고기를 먹어본 적이 있습니까?
세 번의 실수
삶은 옆자리에 있다
안정을 찾는 법
히터 좀 끄면 안 될까요?
아저씨, 그렇게 살지 마세요
제게 맡겨주세요
칸트 아저씨
이게 조개라고?
귀가
참 나쁜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