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CEO 정조에게 경영을 묻다
- 저자
- 김용관
- 출판사
- 오늘의책
- 출판일
- 2010-03-10
- 등록일
- 2015-03-20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6MB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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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분노와 콤플렉스를 승화시킨 카리스마 넘치는 정조의 정치와 경영!
분노와 콤플렉스를 리더십으로 승화시킨 정조에게 듣는 경영의 지혜 『CEO, 정조에게 경영을 묻다』. 경기침체가 심화되고 있는 지금, 경제를 살릴 정조와 같은 정치지도자 혹은 경영자의 등장이 절실히 요구 되고 있다. 이 책은 예리하면서 치밀하게 시대적 화두를 들고 정치와 경영을 펼쳤던 ‘정조’를 통해서 시대가 요구하는 소통의 리더이자 혁신가에 대해 살펴본다. 또한 정조의 흥미로운 에피소드와 그 속에서 찾아낸 경영의 지혜를 함께 버무려 기업의 경쟁력과 개인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저자소개
저자 : 김용관
저자 김용관은 1965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인천에서 대학을 다니며 많은 시간을 거리에서 보낸 덕에 졸업은 좀 늦었다. 사회에 나와 선배가 운영하는 작은 출판사에서 기획과 영업 등 여러 일을 경험했고, '월간축구', 국내 최초의 실버잡지 '골든에이지'에서 기자로 활동했다. '월간중앙'에 조선 역사의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연재했고, '한경리쿠르트'에 조선 군주의 리더십에 관한 글을 연재한 바 있다. 지은 책으로는 '생각의 진화'(2010, 국일미디어), '허균, 길에서 살며 사랑하다 죽다'(2009, 부글북스), '탐욕의 자본주의'(2009, 인물과사상사) 등이 있다.
목차
머리말 4
제1장 분노와 콤플렉스
지진이 일어난 날 태어난 아이_15 | 두 개의 어진과 천 개의 모습_26 | 빗물에 잠긴 아버지 묘에 통곡하다_35 | 눈물 자국에 피가 비치다_45 | 가장 비극적인 연극이 시작되다_55 | 수표교 물높이 한 자만 높으면_62 | 장희빈이 뿌린 불행의 그림자들_71 | 글 읽는 소리에 머리가 개운하다_78 | 바늘방석 같았던 14년 세월_85 | 치매, 노환, 전혀 알아듣지도 못해_91 | 영조, 금단을 먹고 장수했을까?_98
제2장 정밀하고 세심하게
세종처럼, 젊은 임금에 환호하는 백성_109 | 아름다운 토사구팽_116 | 18세기에도 양극화와 투기가 최대 화두_123 | 광장에서 백성과 경제를 논하다_132 | 집권 최대 위기, 두 건의 역모사건_138 | 기념일을 꼼꼼하게 챙기는 임금_144 | 현란한 화술로 상대를 설득하다_150
제3장 적에겐 강하게 측근에겐 엄하게
개혁의 상징 인물을 배치하라_161 | 지휘자처럼 때론 조각가처럼_169 | 적은 항상 앞에 두고 싸워라!_174 | 책으로 낚시질하다_180 | 산림 영수와 고집 대결_186
제4장 치열하게 길들이기
24년을 기다린 여인의 원한_201 | 장막을 걷고 나타난 정순왕후_207 | 정순왕후와 벌인 10년 대결_215 | 사소하고 집요한 여인의 증오심_221 | 개혁을 위한 치밀한 전략_228 | 금등을 꺼내 반대세력 설득하다_236 | 싫다는 유언호 억지로 떠메오다_244
제5장 미완의 꿈 사라진 희망
내 인생은 고로여생이다_253 | 한 시대는 가고 사람도 가고_262 | 비밀 어찰과 막후정치에 발목 잡히다_268 | 이가환, 채제공을 이을 인물_279 | 사도세자처럼 의대증이 일어나_288 | 이상한 죽음, 갑작스런 발작?_294 | 1804년 수원의 프로젝트_303 | 분노의 리더십과 아쉬운 역사_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