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앤디 워홀 이야기(청소년 롤모델 시리즈 10)
- 저자
- 아서 단토
- 출판사
- 명진출판
- 출판일
- 2010-08-05
- 등록일
- 2015-03-20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2MB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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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멀티 플레이 창조인을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앤디 워홀을 만나게 하다!
청소년들에게 21세기가 원하는 롤모델을 소개시켜주는 「청소년 롤모델」 제10권 『앤디 워홀 이야기』. 미국 원로 미술평론가이자 예술철학자 아서 단토가, 주로 '농담 같은 그림'을 그려 일상과 예술, 그리고 산업 사이를 가로막는 벽을 허문 '팝 아트'의 대가 앤디 워홀의 창조적 인생 속으로 청소년들을 초대하고 있다. 류머티즘 무도병으로 인해 병약했으나 특유의 예술 세계의 바탕을 다져간 어린 시절부터 따라간다. 특히 앤디 워홀의 인생 속에는 21세기를 움직이는 가장 핵심적 가치인 '다양성'과 '컨버전스'가 생생하게 살아숨쉼을 보여준다. '멀티 플레이 창조인'을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롤모델이 되어줄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아서 단토
저자 아서 단토(Arthur C . Danto)는 미국의 원로 미술평론가이며 예술철학자이다. 젊은 날엔 화가로 활동하다 예술철학을 공부해 컬럼비아 대학 교수로 오랜 시간 일했다. 1960년대 당시 뉴욕에서 활발한 활동을 시작한 앤디 워홀의 작품을 처음 보았고, 그에 매료되어 워홀의 의미와 그 세계에 관해 많은 연구를 해왔다. 컬럼비아 대학 종신교수로 있었으며 퇴임 후 현재는 같은 대학 명예교수로 있다.
역자 : 이혜경
역자 이혜경은 작가. 중앙대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고 ≪동아일보≫ 신춘문예 소설부문을 통해 등단했다. 어린이·청소년 책을 많이 써오고 있으며 미술 분야에 관심을 갖고 꾸준히 공부해 왔다. 이 책에서는 원저작물의 어려운 부분을 롤모델 시리즈 독자의 눈높이에 맞게 친절하게 풀어 엮는 역할을 맡았다.
역자 : 박선령
역자 박선령은 세종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MBC방송문화원 영상번역과정을 수료하였다. 현재 번역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위대한 작가들의 은밀한 사생활≫, ≪설득의 비밀≫, ≪아빠와 함께 저녁 프로젝트≫, ≪영감으로 이끄는 리더경영≫, ≪키싱스쿨≫ 외 다수가 있다.
목차
프롤로그: 20세기를 살다 간 워홀은 21세기가 원하는 창조적 인재의 원형이었다
1장 그림을 그리며 병을 이겨낸 소년
그림도 좋고 영화도 좋아
소년에게 가장 친한 친구는 연필과 스케치북 / 자르고 오리고 붙이는 일이 즐거워
카네기 공과대학에 들어가다
미술교사가 될 거야 / 미술교사보다는 일러스트레이터가 되고 싶어
백화점에서 일하며 상업미술에 접근하다
딱 맞는 아르바이트 자리를 찾다 / 뉴욕에 대한 동경이 시작되고
2장 예술가들이 모이는 뉴욕으로 가다
훗날 대가가 된 필립 펄스타인과 함께 뉴욕으로
마음은 벌써 뉴욕에 가 있어 / 일자리를 찾아서 / 사람을 좋아하는 만큼 외로움도 크다
/ 예술에 큰 영향을 끼친 텔레비전을 사다
대중문화의 수도 뉴욕
예술가의 심장이 뛰는 곳 / 예술혼의 발전소 그리니치빌리지
상업예술가로 성공하다
밀려드는 일거리 /첫 번째 상업미술 전시회 / 두 번째 전시회 이후 명성이 높아지고
3장 상업미술과 순수미술의 벽을 허물다
농담 같은 그림
순수미술에 대한 마음속의 열망 / 상업미술의 성공을 과감히 접다 / ‘코카콜라 병’을 선택한 예술철학
다른 화가들과 차별되는 새로운 그림을 그릴 거야
내가 미치려면 무조건 새로워야 해 / 리히텐슈타인을 뛰어넘고 싶어 / 최고의 전문가들을 친구로 삼다
실크스크린으로 작업하다
무엇이든 남이 안 하는 기법을 원해 / 효율적이고 실용적인 기법이 필요해
흔해빠진 ‘수프 캔’을 그리다
순수미술을 하면서 ‘수프 캔’을 그리는 특별한 발상 / 가장 흔해빠진 것을 가장 독창적인 예술로
/ 독창성이 스타성을 만들고
예술적 성과를 한 단계 높인 재난 시리즈
이번에도 남과 다른 발상을 / 재난은 현대인의 일상에 숨어 있는 거야
4장 예술사에 기록될 팝아트의 선두가 되다
팝아트란 무엇인가
‘좋은’ 취향과 ‘나쁜’ 취향의 경계선을 허물다 / 팝아트는 ‘아메리칸 드림’과 궁합이 잘 맞는 예술
예술 공장 공장장
작업실을 ‘팩토리’(공장)라 이름 붙인 재치 / 모든 것을 포용하는 팩토리의 예술 세계
예술가에서 시대의 문화 아이콘으로
예술이냐 아니냐의 논란을 만들다 / 예술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 던지기 / 논란을 딛고 팝아트의 선두 주자가 되다 /
록 콘서트 같은 전시회
5장 모든 예술은 서로 통한다
워홀이 만들면 영화도 달라
언더그라운드 영화 운동에 매료되다 / 실험성이 강한 영화 <엠파이어>로 다시 논란의 중심에 서다
/ 미술로 얻은 ‘부’를 영화를 위해 쓰다
잡지 ≪인터뷰≫를 발간하다
이번에는 잡지야! / 남이 안 하는 스타일의 잡지를 원해 / 40년 넘게 지금까지 유지되는 대단한 잡지
주문 초상화를 그리다
초상화도 그의 손을 거치면 예술이다 / 현실을 개척하는 특별한 기질 / 사람들이 욕을 해도 내겐 별 상관없어
뜻하지 않게 총상을 입다
워홀의 작업실 ‘팩토리’는 인생극장 / 미친 사람과 친하게 지낸 덕분에 / 워홀은 역시 달라
미래에는 누구나 15분 동안 유명해질 것이다
예술가, 미디어에 도전하다 / 유명해지거나, 유명하게 만드는 것은 둘 다 재미있는 일이야
6장 삶을 예술로 만드는 능력을 지닌 사람
<마오> 시리즈라는 특별한 작품
사회주의자라는 오해가 기막히지만 재미있어 / <마오> 시리즈로 또 한번 충격을 선사하다
고전작품을 현대로 부활시키다
이번에는 고전이야! / 워홀은 예술감상자들도 스타라고 생각했어
‘망치와 낫’을 작품화하다
‘망치와 낫’은 매력있는 소재일 뿐 / 공산주의의 상징 ‘망치와 낫’도 워홀이 그리면 비싸게 팔린다
비즈니스 아티스트 앤디 워홀
비즈니스 세계의 효율성을 창조 세계에 결합시키다 / 그동안 벌어놓은 돈을 너무 많이 써버렸어
/ 나는 돈에 의연한 척하기 싫어 / 어마어마한 재산을 남기고 세상을 떠난 예술가
에필로그 : 앤디 워홀의 가장 위대한 조력자, 어머니의 힘
앤디 워홀이 걸어온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