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소개
저자 :
저자 김용은은 봄빛처럼 화창한 20대 때 ‘젊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사랑받기에 충분한 청년’들과 평생을 함께하고자 교육수도회인 ‘살레시오 수녀회’에 입회했다. 서원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미국으로 유학, 뉴욕대학교 대학원에서 ‘미디어생태학(Media Ecology)'을 전공했다. 미디어생태학이라는 생소한 학문이 평생 소명이 되었다는 저자는 ’디지털미디어 환경‘에 침식되어 영혼과 마음의 소리를 듣지 못하는 아픈 청춘들에게 따뜻한 생태적 삶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어 한다.
현재 부산 ‘살레시오 영성의 집’ 관장으로 있는 저자는 ‘젊은이’와 ‘미디어’, ‘사랑’과 ‘영성’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꿈꾸며 연구하고, 집필하고, 여러 단체에서 강연활동을 하면서 매일 젊은이를 위한 사랑과 영성의 숲을 만들어가고 있다.
저서로는 《3S 행복 트라이앵글》, 《영성이 여성에게 말하다》 등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 인생 앞에 홀로 선 청춘
chapter 01 나와 연애하기
세상의 시선에 갇힌 ‘나’ / 행복은 전시품이 아니잖아요 / 나는 충분히 빛나고 아름다워요
어둠을 이기고 별을 품어요 / ‘이미지 파워’가 성공의 지름길? / 돌아가도 괜찮아요
배신은 자기 기대의 다른 말이에요 / 마음이 아플 때, 처음으로 가요 / 나의 신발은 안전한가요?
나는 보이는 사람? 보는 사람? / 결코 잠들지 않는 세상에서 / 너를 판단하기보다 나를 돌아봐요
chapter 02 너를 향한 사랑
남에게 받은 상처를 치유하는 법 / 사랑해서 이별한다는 말의 의미 / 내 안의 ‘블랙리스트’
재미보다 의미를 찾아요 / ‘처음’을 두려워하지 마요 / ‘사랑’도 경제의 일부분이 되었나요?
마음을 담은 말로 소통해요 / 참사랑이 눈을 뜨게 해요 / ‘착함’은 강한 의지이자 능력
너를 향한 ‘똑바로’와 나를 위한 ‘솔직함’ / 세상과 소통하고 있나요? / 영혼의 새소리를 들어요
chapter 03 우리를 슬프게 하는 것들
‘접속’하느라 ‘접촉’을 잊어요! / 희망을 위한 용감한 탈출 / 우리를 슬프게 하는 것들
일 권하는 사회 / 지나친 걱정은 나를 구속해요 / 뿌리 얕은 나무도 흔들리지 않아요
우리들의 일그러진 자화상 / 내 안에 우는 아이가 있어요 / 나를 먼저 리드해요
나와 ‘다름’을 ‘새로움’으로 / 무조건 날아가라 강요하는 세상 / 우리가 잃어버린 공간
chapter 04 내 영혼에 날개를 달자
누구를 위한 눈물일까요 / 행복은 어디서 오는 걸까요? / 부모도 사랑받고 싶어 해요
‘젊음’은 영원하지 않아요 / 희망합니까? 열망합니까? / 고통을 넘어선 행복
징검다리를 찾아야 길이 보여요 / 나는 전문인 혹은 기능인? / 나의 시간은 마음속에 있어요
쾌락 대신 우주를 마음에 담아요
에필로그 청춘에게 필요한 ‘고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