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집착과 복수, 폭풍처럼 격렬한 사랑을 담은 최고의 고전!
집착과 복수, 폭풍처럼 격렬한 사랑을 담은 최고의 고전!
세계 10대 소설, 영문학 고전 중 3대 비극으로 꼽히는 에밀리 브론테 대표작 『폭풍의 언덕』. 음산하고 황량한 요크셔의 황야를 배경으로 악마적이라고 할 정도로 난폭한 인간의 애증을, 3대에 걸친 특이한 성격의 일가족이 펼치는 사랑과 증오와 복수를 강력한 필치로 묘사하고 있다. 특히 이 책은 비극성과 서정성으로 인간의 열정을 극한까지 추구한 최고의 작품인 『폭풍의 언덕』의 완역본이다.
저자소개
저자 : 에밀리 브론테
에밀리 브론테는 1818년 영국 요크셔의 목사 집안에서 태어나, 1848년 30세의 젊은 나이로 생애를 마쳤다. 그녀는 일생의 대부분을 요크셔의 목사관에서 지냈다. 그곳은 겨울의 혹독한 눈보라와 더불어 음습한 날씨가 계속되는 황량한 황무지였다. 이러한 환경에서 자란 에밀리 브론테는 그 음울한 자연을 마음속 깊이 사랑하면서 내성적인 성격으로 성장했다. 그녀의 감수성과 황량한 요크셔의 환경은 <폭풍의 언덕>을 탄생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
에밀리 브론테가 남긴 유일한 소설 <폭풍의 언덕>은 1847년에 ‘ELLIS BELL’이라는 필명으로 출판되었지만, 당시에는 크게 주목받지 못했다. 오히려 내용이 너무 음산하고 등장인물들이 드러내는 격정과 증오, 현실을 초월한 사랑, 악마 같은 야만성 때문에 반도덕적이라는 비난과 혹평을 받았다. 이 작품은 약 50년이 지난 19세기 말이 되어서야 비로소, 깊은 비극성과 시적 서정성으로 인간의 정열을 극한까지 추구한 현대 최고의 소설이라는 평가를 받게 되며, 전 세계 독자들의 가슴속에 깊이 자리잡게 되었다.
역자 :
중앙대학교 영문학과 졸업, 동 대학원 수료
단국대학교 영문학과 박사과정 이수
미국 피츠버그대학교 교환 교수
중앙대학교 외국어대학 영어학과 과장 역임
역자 :
중앙대학교 영문학과 졸업, 동 대학원 수료
단국대학교 영문학과 박사과정 이수
미국 피츠버그대학교 교환 교수
중앙대학교 외국어대학 영어학과 과장 역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