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작가 김진명의 신작 소설!
북한 핵 문제와 그 뒤에 숨겨진 강대국들의 음모와 야욕을 그린 작가, 김진명의 장편소설 『나비야 청산가자』제2권 완결편. 북한 핵개발에 숨겨진 미국의 음모와 한반도를 둘러싼 강대국들의 야욕을 생생하게 그려내며, 작가의 냉철한 시선으로 북핵 문제의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2006년 10월29일 베이징 6자 회담을 앞두고 미국 측 수석대표 크리스토퍼 힐이 사라진다. 북한 핵실험 성공 후 처음으로 갖는 회담, 전 세계의 이목이 모두 북경에 쏠린 시점에 그는 왜 잠적했던 것일까? 같은 시간 남태평양 피지 섬에서는 중국 측 대표와 북핵 장악을 위한 비밀 협상을 진행했다는 설이 조심스럽게 나오는데….
저자소개
저자 : 김진명
1993년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서 독자적으로 나라를 지킬 수 있는 방법으로 남북 공동 핵 개발을 논했던 김진명. 그러나 피비린내 나는 학정의 결과로 태어난 북한의 핵, 주변국 모두를 패자로 몰고 가는 북한의 핵 개발 앞에서 그는 작가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이 소설을 쓸 수밖에 없었다. 그는 이 소설에서 미래를 내다보는 탁월한 시각으로 북핵 문제의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것은 물론, 북한 핵 개발에 숨겨진 미국의 음모와 한반도를 둘러싼 강대국들의 야욕을 냉철한 시선으로 읽어냈다. 그의 작품으로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가즈오의 나라》, 《하늘이여 땅이여》, 《한반도》, 《코리아 닷컴》, 《황태자비 납치 사건》, 《바이 코리아》,《제3의 시나리오》,《도박사》, 《살수》, 《신의 죽음》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