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마케팅 전쟁, 최전선의 변화
‘이제는 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다’는 말이 있다. 그 정도로 코로나19 사태로 우리의 일상과 사회의 많은 부분이 달라졌다. 이는 마케팅 분야 역시 예외가 아니다. 비대면 문화가 도입되면서 마케팅 환경도 크게 변화했다. 온라인에서 사람들을 만나고, 문제를 해결하는 환경이 급속도로 일상화되었다. 오프라인에서만 이루어지던 시스템과 커뮤니케이션 환경이 모두 온라인으로 전환되어버렸다.
사실 온라인 마케팅의 비중 확대는 이전부터 쭉 이어져 온 하나의 트렌드였다. 원래대로라면 천천히, 완만히 디지털 전환이 이루어졌을 텐데, 코로나19가 일종의 도화선이 되어서 급속도로 폭발한 느낌이다. 이제는 마케팅을 논할 때 코로나19 이전과 이후를 동일시할 수 없게 되었다. 지금의 온라인 마케팅 트렌드를 정리하자면 ‘채널의 고착화와 광고 피로도 증가, 모든 제품의 상향 평준화, 유통의 한계, D2C 마케팅, 브랜드 마케팅의 대두’를 들 수 있다. 그렇다면 이렇게 달라진 환경에서 지금 가장 유효한 마케팅 전략은 무엇일까? 600만 소상공인 사장님들은 어떤 전략을 구사해야 치열한 마케팅 전쟁에서 살아남고 매출을 올리고 승승장구할 수 있을까? 바로 이에 대한 명쾌한 해답, 해결책, 결론이 바로 이 책《온라인 마케팅 전쟁, 최전선의 변화》에 담겨 있다.
이 책의 저자는 대한민국 리더들이 마케팅의 함정에서 벗어나, 매출 비상을 돕는 마케팅 컨설턴트이자 기업가다. 해외 물류·유통업계 경력과 다양한 세일즈 경험을 거쳐서 마케팅에 입문했다. 현재는 〈리더의 마케팅〉 대표로 10년 넘게 마케팅 광고 대행사를 운영하면서 마케팅 컨설팅, 교육을 진행 중이다. 오프라인부터 온라인까지 제품, 서비스, 교육, 브랜드까지 대기업부터 소상공인까지 수많은 업체의 공식 마케팅 광고 대행과 교육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집필한 저서 《대한민국 리더들이 모르는 온라인 마케팅의 함정》, 《테이크 오프(Take Off)》 2권 모두 마케팅 분야 베스트셀러 1위, 경제경영 분야 베스트셀러 7위를 기록했다. 회사 대표가 온라인 마케팅을 시작할 때 어려움에 처하는 마케팅의 함정을 밝혀서 큰 호응을 얻었다. 저자의 첫 번째 책 《대한민국 리더들이 모르는 온라인 마케팅의 함정》에서는 마케팅을 시작하려는 사장님이 조심해야 할 마케팅의 함정과 리더가 알아야 할 마케팅 전반에 대해 설명한다.
그리고 두 번째 책 《Take Off(테이크 오프)》에서는 본격적인 마케팅, 광고하기 이전에 필히 갖춰야 할 아이템 차별화 전략을 어떻게 기획하고 실천하는지 담겨 있다. 그리고 이 《온라인 마케팅 전쟁, 최전선의 변화》에서는 앞선 두 책을 통해 알게 된 마케팅 이론이 실제 마케팅을 할 때 어떻게 구현되는지 사례를 중점적으로 다룬다. 첫 번째 챕터에서는 ‘핵심만 살펴보는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마케팅의 변화 포인트’로 이 챕터만 읽으면 지금 대한민국의 온라인 마케팅의 흐름을 적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두 번째 챕터는 온라인 마케팅 성공을 위한 절대 원칙 테이크 오프(Take Off) 프레임워크로, 본격적인 마케팅, 광고하기 이전에 필히 갖춰야 할 아이템 차별화 전략을 어떻게 기획하고 실천하는지를 간단하게 알려 준다. 챕터 3에서는 온라인 대표 채널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네이버’의 변화에 관해 살펴보고, 남은 챕터에서는 자영업, 서비스업, 전문직, 제조업, 유통업, 인플루언서 마케팅 등 다양한 스펙트럼의 소상공인을 위해 실제 성공사례를 통한 마케팅 실행법을 아주 구체적으로 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