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가 폭발하는 생각법
“이 책은 강력한 창의적 생각 도구를 제공한다!”
- 미국창의력협회 -
세계적 창의력 개발 전문가인 마이클 미칼코는 ‘천재들은 어떻게 새롭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만들어낼까ㆍ’에 관해 오랫동안 조사하고 연구해왔다. 저자는 아리스토텔레스, 레오나르도 다빈치, 에디슨, 아인슈타인, 다윈, 뉴턴, 피카소, 모차르트 등 역사상 가장 위대한 천재들이 ‘9가지 사고전략’으로 창의적 발상을 유도해냈으며, 이런 사고전략을 항상 실천하기 위해 노력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이 책은 바로 천재들의 창의적 발상법을 가장 쉽게 정리해놓은 책이며,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도록 일목요연하게 소개하는 책이다. 마이클 미칼코는, 보통의 인지 능력과 사고력을 가진 누구라도 9가지 창의적 생각법을 활용함으로써 지금보다 훨씬 더 창의적으로 변신할 수 있고, 일을 위한 목적이든 개인적인 목표든 당신의 머릿속에 들어 있는 다양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끄집어낼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이 책에 실린 6번째 사고전략, ‘상황의 이면 보기’ 생각법의 한 사례이다.
“단식 테니스 시합을 토너먼트로 개최하게 되었다고 생각해보자. 참가자는 117명이다. 이 정도의 참가자를 위해서 준비해야 할 최소의 테니스 경기는 몇 번인가ㆍ
이러한 문제에 직면할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각 경기의 실제적인 쌍과 상대의 수를 보여주는 도표를 그린다. 다른 사람들은 이를 수학적으로 계산하려 한다. 답은 116경기이다. 그리고 이 계산은 복잡한 도표나 수학이 없어도 즉시 할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당신의 사고를 각 경기의 승자에서 패자로 역전시키면 된다. 싱글 테니스 토너먼트에서는 한 사람의 우승자만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116명의 패자가 있어야만 한다. 각 패자는 단지 한 번만 져야 하므로 116번의 경기가 있어야만 한다.”
_ 본문 중에서
위의 사례처럼, 저자는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문제에 접근하는 방식과 새로운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비교해 보여준다. 이 전략을 포함해 이 책에 담긴 9가지 창의적 발상법은 다음과 같다.
ㆍ 다양한 관점으로 바라보기 포괄적이고 추상적인 개념, 부분 분리하기, 단어 간 연쇄관계 등
ㆍ 생각을 시각화하기 마인드매핑, 다이어그래밍, 비주얼 브레인스토밍 등
ㆍ 풍부하게 생각하기 진북(true-north) 사고, 기록하기, 마인드 포핑 등
ㆍ 새로운 조합 만들기 다빈치의 기법, 정보 조합하기, 단어 조합하기, 영역 조합하기 등
ㆍ 서로 관련 없는 것 연결하기 예측 불가능한 것 생각하기, 무작위 단어들, 무작위 사물 등
ㆍ 상황의 이면 보기 사물 역전시키기, 모든 측면 살피기, 역(逆)으로 작업하기 등
ㆍ 다른 영역에서 찾기 본질의 세계, 자연의 세계, 상상의 세계, 아인슈타인의 세계 등
ㆍ 찾지 않는 것을 발견하기 괴상한 아이디어, 환상, 가능성 있는 잠재성 등
ㆍ 협력 정신 일깨우기 코이노니아 정신, 그룹 브레인스토밍, 브레인라이팅 등
이 9가지 사고전략은, 새로운 상품을 개발해야 하는 상품기획 부서,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해서 소비자들에게 강력하게 어필해야 하는 마케팅 부서, 획기적인 신사업 아이템이 필요한 기업가나 개인사업가, 그리고 학생들을 좀더 창의적인 인재로 키우고 싶은 교육자 등 아이디어가 필요한 누구에게나 유용할 것이다. 더불어 저자는 어떤 방식으로 진행하고 실천할 수 있는지를 상세하게 설명해놓음으로써, 독자들이 스스로 도전하고 지금보다 더 창의적이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만들어내도록 독려하고 있다.
“우리는 모두 창의적인 사고가로 태어났다. 그러나 현재 우리가 받는 교육은 사고방식을 주입하는 것으로 간주할 수 있다. 즉, 우리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대신, ‘무엇을’ 생각해야 하는지를 배운다. 우리는 물음표를 가지고 학교에 들어가서 마침표를 가지고 졸업했다.”라고 말하는 마이클 미칼코는, 비록 이 책을 읽는다고 우리가 아인슈타인이나 다빈치처럼 천재가 되는 것은 아니겠지만 의도적인 노력과 관점을 바꿔보려는 의지로 지금보다 훨씬 더 창의적인 사람으로 거듭날 수 있다고 단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