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안상현 시인의 온전한 마음을 담은 149편의 시.
때로는 그 누구보다 외로웠던 기억, 때로는 그 누구보다 설레었던 추억들을 끄집어내며 그는 지난 계절 지독히도 아팠다. ‘달의 고백’은 그렇게 그의 아픈 기억들을 타고 살아났다. 특히 이번 책은 일방적인 작가의 이야기만이 아닌, 독자에게 던지는 물음들이 가득하다. 차마 누군가에게 꺼내 놓을 수 없는 이야기들이 있는가? ‘달의 고백’은 깊은 밤, 어두워진 하늘에서 달을 찾아내지 못하는 당신에게 희망의 달빛을 띄울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안상현
저자 안상현은 아직도 작가보다는 ‘평범한 공대생’이라고 말하는 그가 이번에는 글을 쓰면서 꿈을 꾸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상처 받고,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작은 힘이 될 수 있는 사람, 풍요롭진 않아도, 부족하지 않게 그렇게 하늘같은 사람들 사이에 스며들며 달처럼 은은하고, 평범하게 살아가고 싶습니다.”
깊은 밤, 달이 다시 말을 걸기 시작했다
하루에 한, 두 줄씩 끄적이며 적어둔 그의 문장들을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 올린 것이 시작이었다. 그렇게 쓴 글들은 먼저 친구들의 마음을 품었고, 조금씩 퍼져 나가 많은 이들의 마음을 다독이기 시작했다. 그의 SNS는 이제 매주 100만 명의 마음을 따스하게 안아 주는 공감의 공간이 되었다. 수많은 사람의 상처를 어루만지고, 소통하며 따스한 위로를 건네는 달의 시인인 그가 <달의 위로>에 이은 두 번째 책 <달의 고백>으로 돌아왔다.
인스타그램 @ing_shna
페이스북 /ingshna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