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이 책은 K리그 출신 스포츠 심리전문가가 학업을 통해 얻은 스포츠 심리학의 이론적 근거와 스포츠 현장에서 얻은 경험적 근거를 담은 스포츠 멘탈 서적이다. 스포츠 선수가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심리기술 전략을 소개하고 실제 현장 사례를 통해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난이도가 높은 심리기술 전략보다는 쉽고 활용도가 높은 심리기술 전략 위주로 담았다. 또한 이 책을 통해 지도자는 팀 선수들에게 효과적인 멘탈 코칭을 할 수 있고, 부모는 학생 선수가 올바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저자소개
스포츠심리학 박사
K리그 FC서울과 FC안양에서 선수로 활약했다. 유명한 선수는 아니었지만 심리기술훈련(PST)의 도움을 통해 32살까지 선수 생활을 했다. 선수 시절 ‘운동선수는 무식하다.’라는 사회적 편견을 상당히 싫어했고 이에 대한 편견을 깨기 위해 대학원에 진학하여 운동과 학업을 병행했다. 인하대학교 대학원에서 ‘축구선수가 인식한 선호 및 비선호 코칭 행동’, ‘U-18 축구팀의 팀 빌딩(team building)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에 대한 연구를 통해 석·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학문적 아버지였던 김병준 교수에게 강도 높은 트레이닝을 받으며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 심리전문가로 성장하게 된다.
박사학위 취득 후에는 스포츠 선수, 지도자, 부모의 마음과 생각을 관리하는 일과 멘탈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며 시간을 보냈다. 2020년에는 스포츠 심리교육 전문 기관인 ‘멘탈 퍼포먼스’를 설립하여 스포츠계에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현재는 학교에 배운 이론적 근거와 선수 시절에 얻은 경험적 근거를 토대로 우수 사례를 꾸준히 축적해 나가고 있다. 대표적인 우수 사례는 인천유나이티드 유소년 팀(U15 광성중, U18 대건고), 남자 U17 축구국가대표팀, 천안시축구단(현 천안시티FC), 인천광역시청 여자핸드볼선수단, 경주한수원 여자축구단이 있다. 이외에도 K리그 드림어시스트 멘토, 알자지라 잉글리시 다큐멘터리 ‘마인드셋’, EBS 2TV ‘별일입니다.’, KBS1라디오 ‘스포츠를 만드는 사람들’, TV조선 ‘축구의 신’에 출연하며 스포츠 심리전문가의 직업과 역할을 많은 이들에게 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