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는 스펜서 존슨이 자신의 베스트셀러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를 어린이를 위해 새롭게 쓴 책이다. 전 세계적으로 2,800만 부가 팔린 밀리언셀러로, 스펜서 존슨은 각자 다른 선택을 한 두 생쥐와 두 명의 꼬마 아이를 통해 변화와 도전에 대해 이야기한다. 현대인들은 일상에서 무수한 선택의 순간에 부딪치며, 이때 현실에 안주하느냐 아니면 변화를 시도하며 새롭게 도전하느냐에 따라 삶의 방향이 달라진다.
스펜서 존슨은 우화를 통해 변화를 두려워하고 뒷걸음질치는 이들에게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하라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이러한 삶의 태도는 어려서부터 배우고 익혀야 하는 것으로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삶의 지혜이자 가르침이다. 《어린이를 위한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는 그림책 형식으로 내용이 재구성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변화와 도전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으며, 작가와 번역가로 유명한 개그맨 김영철의 입담이 살아 있는 번역 문장들은 아이들이 단숨에 책을 읽도록 도와준다.
저자소개
저자 : 스펜서 존슨
저자 : 스펜서 존슨
저자 스펜서 존슨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미국의 저명한 강연자, 상담가이다. 남부 캘리포니아대학교에서 심리학을 전공한 뒤, 아일랜드 왕립외과대학에서 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하버드대학교 메디컬 스쿨과 미국 최고의 병원인 메이오클리닉에서 수련 과정을 마쳤으며, 하버드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에서 리더십 특별연구원을 역임했다. 전 세계 수천만 명의 사랑을 받은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는 아마존 비즈니스 부문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이코노미스트》, 《비즈니스 위클리》, 《USA Today》 등에서 새천년에 꼭 읽어야 할 책으로 뽑히기도 했다. 스펜서 존슨의 작품들은 《뉴욕타임스》 선정 베스트셀러에 무수히 선정되었고, 대표작으로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을 포함하여 《선물》, 《1분 의사결정》, 《1분 자기혁명》, 《1분 경영》,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한 1분 혁명》, 《1분 엄마》 등이 있다. 또한 《Value Tales》 시리즈, 《선택》, 《행복》, 《부모》, 《피크 앤드 밸리》 등이 있다.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우화를 통해 삶의 지혜와 진실을 전하던 스펜서 존슨은, 2017년 7월 3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디에이고의 한 병원에서 췌장암에 따른 합병증으로 사망했다.
저자 : 크리스천 존슨
저자 크리스천 존슨은 스펜서 존슨의 아들로,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어린이판의 최초 아이디어 제공자이다. 12세 때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를 어린이들이 쉽게 읽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제안하여 어린이판이 탄생했다.
역자 : 김영철
역자 김영철은 1999년에 KBS 14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초등학교 시절, 고향 근처의 고리 원자력 발전소에 출장 온 외국인 근로자들을 상대로 ‘Hello, Mr, OK’ 단 세 단어로 당차게 영어 생활을 시작했지만, 이후 중학교 때부터 대학 시절까지 영어 실력이 초중급 언저리를 왔다 갔다 하면서 자신감마저 상실하고 외국인만 만나면 수줍고 침묵하는 성격으로 변했다. 서른이 넘어서야 영어 굴욕 사건과 몬트리올 코미디 페스티벌에서 발견한 꿈을 계기로 영어 공부에 사활을 걸게 되었다. 새벽부터 강남 영어 학원가에서 발품을 팔며 각고의 노력 끝에 입을 뚫고 잃어버린 영어 자신감을 되찾을 수 있었다. 2005년에는 영어 채널인 아리랑 라디오 프로그램의 영시 소개 코너에서 게스트로 활동했으며, 2006년 3월부터 계원조형예술대학교에서 교양 과목인 ‘기초 영어 초급’을 강의했다. 또한 바쁜 와중에도 여러 대학에서 영어 특강을 하는 등 방송과 영어 교육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특히 2005년부터 MBC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에서 ‘영철영어’ 코너와 라디오 ‘김영철의 펀펀 투데이’를 진행하며 사람들에게 즐거운 영어를 알리는 데 앞장섰다. 또한 그간 갈고 닦아온 영어 실력을 바탕으로 《치즈는 어디에?》라는 책을 번역했고 《뻔뻔한 영철 영어》, 《김영철의 펀펀 투데이》, 《일단, 시작해》를 썼다.
그림 : 스티브 필레기
그린이 스티브 필레기는 일러스트레이터다. 《어린이를 위한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를 비롯하여 여러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