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AI 기술이 창작자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AI 시대의 창작 환경 변화를 탐구하는 책이다. 창작자들이 AI를 도구로 활용하거나 창작 주체로 수용하는 과정을 다루며, 기술 발전 속에서 창의성과 윤리적 책임을 어떻게 균형 있게 유지할지에 대해 논의한다.
저자소개
데이터와 AI를 활용한 시각예술 작가로, 현재 홍익대학교 AI실감콘텐츠학과에서 강의하고 있다. 미국 텍사스 크리스천대학교(Texas Christian University) 졸업 후 뉴욕 프랫인스티튜트(Pratt Institute)에서 인터랙티브미디어로 석사를 마치고 MIT 센서블시티랩 연구원을 지냈다. 서강대 아트&테크놀로지과 산학교수, 제10대 경기콘텐츠진흥원장(2021~2023)을 역임했고, 서울라이트 행사 총감독(2019)을 맡았다. SKT, Intel USA, VICE, 구글 등과 협업했으며 테드 펠로(TED Fellow, 2011~2013)로 선정되었다. Google Art & Culture(2021), ZKM(2019), NeurIPS(2017~2018), 미디어시티비엔날레(2018), 국립현대미술관(2014) 등에서 작품을 선보였다. 주요 논문으로 “다양성과 공정함에 관한 머신러닝 기반 인터랙티브 데이터 시각화(ML-based Interactve Data Visualization System for Diversy and Fairness Issues)”(2019, IJOC), “이유 있는 기괴함: 시각적 창작에 적용한 기계 관점(Reasonable Weirdness: Integrating Machine Perspective in Visual Creativity)”(2019, ISEA)이 있다.
목차
너무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01 모델들
02 그래서, 데이터
03 멀티모달리티
04 잠재 공간
05 일관성과 우연성
06 현실에서 초현실
07 스토리텔링 혹은 합성 미학
08 자동 생성과 시뮬레이션
09 기술의 격차, 창작의 격차
10 “모두의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