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살벌한 그 녀석 2 (완결)
카카오페이지 독자들이 선택한 바로 그 작품!
통통 튀는 두 남녀의 달콤살벌한 동거 이야기!
날 때부터 금수저를 물고 태어나 거칠 것 하나 없이 살아온 세준.
온몸이 까칠 그 자체인 그에게 일상생활을 위협하는 사건이 생기고 만다.
까다로운 그의 식성을 책임지던 여사님이 돌아가신 후 식욕을 잃어버리게 된 것!
하루하루 말라 가던 그에게 한줄기 구원의 빛이 드리워지는데…….
“미각은 뛰어난 편인데 청각은 안 좋은 모양이군. 미성년자 아니냐고 물었잖아.”
“아니거든요. 스물네 살, 엄연한 성인이거든요. 그리고 설령 제가 미성년이라고 해도 초면부터 반말은 너무한 거 아니에요?”
세비의 뛰어난 손맛 덕에 죽어 있던 식욕을 순식간에 되찾은 세준.
그러나 세준은 시시각각 제 다른 욕구도 건드리는 그녀가 자꾸만 신경 쓰이는데…….
굶주린 맹수의 영역으로 들어선 그녀.
두 사람의 달콤살벌한 공방의 결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