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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를 바꾼 12가지 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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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를 바꾼 12가지 물질

저자
사이토 가쓰히로 저/김정환 역
출판사
북라이프
출판일
2025-03-24
등록일
2025-05-15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33MB
공급사
YES24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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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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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수천 년 인류사를 관통하는 12가지 물질의 변천사가 한눈에 보인다!
기록하는 인간 본성을 깨운 ‘셀룰로스’
평생 걷는 다리를 현실화한 바이오 ‘세라믹’
로봇의 고성능 모터 개발을 선도하는 ‘자석’까지
역사를 바꾸고 미래를 이끌 대체 불가능한 물질 이야기!

우리 삶은 스마트폰, 자동차, 의약품, 건축물 등의 발전으로 나날이 풍요로워지고 있다. 현재의 일상은 인류가 기나긴 역사 속에서 주변 물질의 성질을 이해하고 가공 기술을 익혀 문명을 발전시킨 덕분이다. 흙, 돌, 식물, 금속 등의 물질은 언뜻 보기에 자연물 같지만 전부 분자로 구성된 화학 물질이다. 저자는 일본을 대표하는 기초과학 명문대학인 도호쿠대학교에 진학한 후 50년간 화학 분야를 연구해 왔다. 세상의 모든 것은 화학 물질과 관련되어 있다는 생각으로 전분, 약, 금속, 세라믹, 독, 원자핵 등 12가지 물질을 선정해 인류 역사를 흥미롭게 소개한다. 어려운 과학 설명은 줄이고 역사와 물질의 관련성에 초점을 맞춰 설명해 기초 지식이 없는 사람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수천 년 전에 물질은 어떻게 발견되었을까? 책에서는 문명의 발전과 함께 물질이 어떤 모습으로 진화해 왔는지, 현대 사회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알려준다. 인간이 전분으로 생명을 이어온 과정, 약의 발명으로 질병에서 해방된 역사, 금속이 기계 문명을 탄생시킨 혁명적 사건은 물론 현대 사회를 지탱하는 플라스틱, 미래 에너지원이 될 원자핵, 인공지능 시대를 견인할 자석 등 물질의 미래 가능성도 살펴본다.

물질이 인류 역사에서 긍정적인 변화만 가져온 건 아니다. 독은 권력 투쟁과 전쟁의 도구로 쓰였고, 화석 연료는 지구 온난화라는 심각한 환경 문제를 일으켰다. 이처럼 책에서는 12가지 물질의 변천사를 통해 인류가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고 큰 희생을 치르면서 현대의 풍요를 획득해 온 과정과 권력 투쟁, 전쟁, 지구 온난화까지 사회적 문제를 다방면으로 짚어본다. 인류와 물질의 장대한 이야기를 통해 과거를 되돌아보고, 현재를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보며, 미래로 나아갈 지침을 얻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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