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연애의 태도를 바꿔야 결론이 달라진다
연애, 해도 고민 안해도 고민
연애에 목말라 하면서도 정작 연애를 못하는 크리스천 청년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연애를 막상 시작했는데 왜 사랑하는 상대와 만남을 이어가는 것이 자기를 잃어버리는 것 같은 기분이 드는지, 잘 하고 있는 것인지 궁금해 하는 청년들도 있다. 이유가 뭘까.
저자 정신실 작가는 그 이유를 연애의 태도라고 말한다.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소위 연애라는 것을 해나갈 때 상대방을 배려하다 못해 자신의 취향이나 자신의 가치관은 뒤로한 채 오로지 상대방만을 맞추는 것은 어쩌면 진정한 사랑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연애에서 실패하거나 사랑하는 사람을 잃지 않으려는 불안증에서 비롯되었을 수도 있다고 한다.
목차
1부 연애를 시작하는 태도
나 자신이 되어 연애하기 | 이 사람이 바로 그 사람 | 스킨십과 이벤트 말고 | 묻지 않았지, 왜 나를 떠나느냐고 | 그러게, 왜 결혼이 안 될까 | 연애 강의, 삐딱하게 듣기 | 그런 여자 없습니다 | 그런 남자 없습니다 | 뭘 더 내려놓음? | 소개팅, 그 헛헛한 만남 | 배우자 기도, 배우자 기록
2부 사랑을 배우는 태도
미혼(未婚), 비혼(非婚) | 연애의 걸림돌, 낮은 자존감 | 내 목소리가 들리니 | 사랑의 디딤돌, 낮은 자존감 | 연애, 어디까지 참아 봤니 | 별에서 온 그대 | 내 여친, 여자사람의 일생 | 남친 어깨 위의 돌덩이 | 연애에는 짬짜면이 없다 | 기념일 챙기다 쓰러졌다 전해라 | 사소한 취향은 사소하지 않다 | 따뜻한 감옥, 가족 이야기
3부 사랑의 구도자로 사는 태도
마녀사냥과 순결 서약 | 어떤 사랑, 어떤 성을 원하나요? | 욕구, 자기실현, 그 이상의 섹스 | 에로스와 아가페 사이 | 예배 시간에 스킨십하는 그대 | 사랑과 행복에의 초대장 | 이상형을 말해 봐 | 외롭지 않을 방법이 없다 | 두 개의 외로움과 화해하기 | 부모님의 축복받는 결혼 | 어떤 결혼식 축가 | 한 사람을 위한 마음 | 너 자신이 되어 연애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