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몰 라이팅으로 시작합니다
일곱 문장 글쓰기가 가져오는 마법 같은 변화작은 이야기가 당신에게 가져다 줄 행복한 변화감사일기부터 미라클 모닝까지9명의 작가가 들려주는 스몰 라이팅의 기적이 책은 글을 쓰기 위한 첫 걸음을 내딛게 도와주는 책이다. 저자들의 일상은 글을 쓰지 않는 여느 사람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 매일 아침 직장에 출근하고 육아에 대해 고민하며 배우자와 갈등하기도 한다. 차이점을 한 가지 꼽자면 오로지 일상 속에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물론 글을 쓰는 일은 쉽지 않다. 말하는 것만큼 글을 쓰지 않으니 유창하게 나올 리가 없다. 때문에 이 책에서 저자들이 재차 강조하는 지점은 다음과 같다. 거창한 글일 필요는 없다. 친구에게 이야기하듯 쓰는 글로 충분하다. 그렇게 시작된 작은 글쓰기, 스몰 라이팅에서 서로의 동기가 되어주는 아홉 명의 공저자들이 모여 가장 먼저 마주한 것은 변화였다.저자들이 경험한 크고 작은 일은 그들의 일상을 바꿔놓았다. 감사일기를 통해 하루를 정리하면서 놓치기 일쑤였던 고마운 일을 떠올리고, 일곱 문장 쓰기를 통해 자신도 알지 못했던 가슴속 응어리를 발견하기도 한다. 글을 쓰기 위해 시작한 미라클 모닝이 습관이 되었으며, 날카롭게 튀어 나갈 수 있는 순간의 감정을 글로 정리하자 갈등 역시 줄어들었다. 이 책은 아홉 명의 공저자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글쓰기가 무엇을 바꾸었는지 말하고 있으며, 그들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단순하면서도 힘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