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비즈니스 아이콘 스트릿 컬처 브랜드
패션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한인 이민자
남윤수가 들려주는 스트릿 스타일링 노하우
자신만의 스타일로 각자의 개성을 살려 살아가는 것이 요즈음 세상의 트렌드다.
특히 사람들은 자신을 꾸미는 일을 원초적으로 또 본능적으로 중요시 여기며, 이는 인종과 관계없이 모두가 선호하는 자기 관리 방법 중 하나다.
꾸미는 행위를 단순히 자기만족, 자기 과시에 그치도록 두지 않으며, 나아가 타인의 차림새를 통해 사람의 감정이 미묘한 영향을 받기도 한다. 결국 차림새는 하나의 커뮤니케이션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이 책은 스트릿 컬처 브랜드의 탄생부터 현재까지의 역사를 다루었다.
미국의 스투시와 슈프림, 일본의 베이프, 영국의 팔라스뿐만 아니라 시대별, 대륙별로 중요한 스트릿웨어 브랜드를 빠뜨리지 않고 취급하고 있다. 또한 스트릿웨어 브랜드의 기본 토대를 이루고 있는 스케이트보드와 티셔츠에 얽힌 이야기, 스트릿 컬처의 정신과 철학은 무엇인지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 창업자의 라이프 스타일, 도전, 아이디어가 어떻게 스트릿 컬처 브랜드를 탄생케 했는지 알 수 있다.
스트릿 컬처 브랜드는 패션 비즈니스의 상징이 되었다. 스트릿 컬처 브랜드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스트릿 컬처의 정신, 철학, 비전을 먼저 느끼고 경험해야 한다. 스트릿 컬처는 즐기고 공유하는 라이프 스타일이며, 마인드셋이기에 패션마니아와 팬덤, 패션 탐구자에게 필독서가 되어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