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10년, 내게 남은 시간 - 다시 꿈꾸기에 늦지 않았다

10년, 내게 남은 시간 - 다시 꿈꾸기에 늦지 않았다

저자
이유신
출판사
미다스북스
출판일
2024-03-07
등록일
2024-05-22
파일포맷
COMIC
파일크기
661 Bytes
공급사
우리전자책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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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내가 뭔가가 되는 게 아니라, 뭘 할 수 있을지 확인하고 싶었다.”

그동안 저자는 건강해지고 좋은 일이 일어나야 우울함이 사라지고 행복해지는 줄 알았지만 아니었다. 고통 속에서도 웃을 수 있었다. 게다가 웃는 것만이 행복이 아니었다. 상처가 있는 일상도 잘 살아갈 수 있는 이유가 되는 거였다.

“행복해지지 않으면 어떤가, 또 어떤 상황에서 행복하다고 느끼면 어떤가.
내게 행복에 대한 정답은 없다.”

지우고 싶은 과거와 보고 싶지 않았던 현실, 막막한 미래를 저자의 일부로 만들었다. 예전에는 죽고 싶었지만 사실 살고 싶었다는 걸 깨달았다. 자기만의 방식으로 살고 싶었던 것이다. 10년 뒤 세상과 작별한다고 여기며 앞으로 어떻게 죽음을 잘 맞이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다. 저자는 죽음을 잘 준비하는 것은 하루를 얼마나 잘 보내는지 고민하는 것이라며 매일 글을 쓰며 스스로를 찾아가고 있다.

“내가 언제 죽을지 모르는 걱정에 사로잡힐 필요는 없지만,
마음의 준비를 하며 지금 주어진 삶을 잘 살아가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결국 잘 죽는다는 것은 지금 순간을 잘 살아가야 하는 것 같았다.”

저자는 느리지만 꾸준히 나아가고 있다. 장애인이 된 후 자신의 정체성을 한참이나 고민했던 저자는, ‘삶의 주인공은 나’라는 사실을 깨달으며 자신에게 남은 10년, 다시 꿈꾸기엔 충분한 시간이라 한다.
저자는 우리의 시간이 존재 자체로 빛나길, 언젠가는 빛을 발하길 소망하는 마음을 담아 자신의 이야기를 써 내려갔다. 저자의 진심이 담긴 따스한 이야기를 통해 위로를 얻길 바란다.

[추천사]
저자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장애를 입었지만, 스스로 할 수 있는 걸 끊임없이 찾아왔다. 스스로는 그 무엇이 되지 않았다고 하지만, 이미 대체될 수 없는 무언가를 가진 사람이 되었다. 이 책은 누구나 자신의 모습을 깊이 들여다보게 하고 삶의 의미를 새삼 생각해 보게 만드는 책이다. - 홍성태 (한양대 경영대학 명예교수, 『브랜드로 남는다는 것』 저자)

이 글을 읽게 되어 감사하다. 작가님은 누구보다 상처를 알고 이해하는 사람이다. 따뜻한 위로가 되는 책이다. 상처를 가진 사람들, 위로가 필요한 사람들이 읽었으면 한다. - 유연석 (배우)

가끔 감성이 풍부해야 할 때가 있다. 그럴 땐 책을 읽거나 영화를 본다. 이 책이 그렇다. 나의 깊은 감성을 끌어올려 그 어딘가로 나를 데려다 놓는다. 이 책은 저자의 이야기지만 내 삶의 이야기로 이어진다. - 김아중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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