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회계담당자가 회사의 미래를 좌우한다
회계는 단순한 숫자놀음이 아니다. 수학의 네 가지 연산으로만 이루어지는 일이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회사의 재산과 미래를 관리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음을 느껴야 한다. 회계는 단지 숫자를 다루는 일이 아니라, 회사를 먹여 살리는 일이다. 그렇기 때문에 회계담당자는 제대로 된 지식과 체계화된 이해력, 실무에서의 노하우를 갖추어야 한다. 이 책은 직원이 중소기업의 여러 업무를 동시에 진행해야 하는 회계담당자, 막 창업해 사장과 회계업무를 겸직해야 하는 초보 사장들, 그리고 철저히 분업화된 대기업에서 회계직에 몸담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 시행착오를 겪지 않고 제대로 회계업무를 수행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쓰여졌다. 또한 이 책은 경리를 체계적으로 공부하지 않은 사람이라도 책에 나와 있는 텍스트와 서식에 따라 이해하고 시도해 보면 회계업무를 제대로 실행할 수 있는 내용들이 담겨 있다.
이 책의 소재들은 회계 실무에서 실제 접하게 되는 사건들을 중심으로 나열되고 있다. 우선 회계담당자의 마음자세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회계업무가 ‘숫자만 다루는 단순업무’라는 오해를 버리고, 현실에서 회계는 회사를 살릴 수도 위험에 빠뜨릴 수도 있는 막중한 영향력을 가졌음을 인지해야 한다. 회사의 거래 발생 시에는 이를 제대로 정리하기 위해서 전표를 사용하는데, 그 전표의 작성법 및 실행에 도움을 주기 위해 자세한 예를 들고 있다. 또한 전표를 통해 작성한 각종 장부들을 관리에 활용하는 예를 설명하고 있다. 복잡하게만 여겨왔던 증빙에 대해서도 배운다. 거래에서 아직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어음에 대해 배우며 매일 발생하는 세무업무를 설명하고 실제 서식을 통해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했다. 회계담당자가 알아야 할 세금의 신고와 납부 또한 실제 예와 서식을 통해 설명하고, 회계담당자가 의외로 잘 모르는 은행 등 금융기관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있다.
목차
지은이의 말 _회계담당자가 회사의 미래를 좌우한다
『한번 읽으면 절대로 잊지 않는 경리·회계·총무』 저자와의 인터뷰
1일차 회계담당자는 회사의 중심이다
1년간 회계담당자가 해야 할 업무부터 파악하자
회사 재산이 곧 내 재산이다
숫자와 친해지는 것은 회계담당자의 의무
적극성과 창의성은 회계담당자의 필수
항상 경청하면서 메모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재무제표를 직접 손으로 작성해 보자
2일차 먼저 전표 작성법과 계정과목부터 배우자
회계담당자는 어떻게 현금의 입·출금을 정리해서 경영자에게 보고하나요?
법인설립 전 경비는 회사 비용(창업비)으로 인정받나요?
자주 쓰는 비용과목부터 파악하자
차량을 구입하거나 리스할 때 회계처리는 어떻게 하나요?
지점에 보내는 전도금은 어떻게 정산하나요?
제품 개발에 지출한 개발비와 개발(국고)보조금은 어떻게 처리하나요?
산업재산권 취득비용인 출원비는 어떻게 회계처리해야 하나요?
작성한 전표는 재무제표의 어디에 나타나죠?
3일차 장부 작성이 회계의 기본이다
현금출납장은 어떻게 작성하나요?
현금 잔액이 실제와 차이가 나면 어떻게 하죠?
총계정원장과 보조원장의 차이는 뭔가요?
부가가치세신고에 필요한 매출장 및 매입장 관리는 어떻게 하나요?
외상매출처원장 및 외상매입처원장을 관리해야 하는 이유는 뭔가요?
이해하기도 어렵고 작성하기도 어려운 재고수불부는 왜 필요한가요?
연말결산시 무엇을 가장 먼저 챙겨야 하나요?
4일차 회사의 재산과 손익관리, 어떻게 하나요?
재무상태표와 손익계산서란 뭔가요?
법인과 개인사업자의 재무상태표 차이는 뭔가요?
재무상태표에 누락된 예금과 차입금이 있다는데요?
법인에서 증자는 뭐고 감자는 뭔가요?
증자를 했는데도 자금이 안 들어오면 어떻게 하죠?
경영자도 흔히 혼동하는 대출과 투자는 어떻게 다른가요?
벤처캐피털에서 자본금 규모가 작아 투자하기 어렵다는데 어떻게 하죠?
손익계산서에서 업종마다 매출 및 매출원가 과목을 다르게 표시하나요?
제조업에서 지출비용을 제조비용과 관리비용으로 구분하는 이유는?
무역업에서 운반비를 수입원가와 수출비용으로 구분하는 이유는?
나도 모르게 하는 분식회계가 있나요?
5일차 증빙관리와 어음관리, 제대로 하면 돈 번다
지출증빙을 제대로 안 챙기면 국세청에 가산세를 내나요?
지출증빙이 없어도 가산세가 없는 경우는 어떤 경우인가요?
법인에게는 의무인 지출증명서류합계표란 뭔가요?
임대인이 매입세금계산서증빙을 안 주면 어떻게 하죠?
직원 출장시 여비증빙정리는 어떻게 하나요?
거래처 임직원의 결혼 축의금이나 조의금 증빙정리는 어떻게 하나요?
운행기록부를 꼭 작성해야 하나요?
증빙 없는 사채이자와 영업비,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대표이사가 증빙 없이 가져간 가지급금은 어떻게 처리하나요?
가지급금과 가수금, 인출금과 출자금이란 뭔가요?
거래처 대금지급수단인 이체입금증은 증빙으로 인정되나요?
어음과 수표는 같은 것인가요?
실물 받을어음을 받았을 때 어떻게 관리하면 되나요?
인터넷을 통해 전자어음을 결제 받았을 때 어떻게 하나요?
받을어음을 할인했을 때 어떻게 회계처리하나요?
받을어음의 부도를 방지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나요?
외상대금을 지급어음으로 결제했을 때 어떻게 관리하나요?
지급어음으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나요?
6일차 골치 아픈 세무업무, 어떻게 처리하나요?
물건을 팔거나 용역을 제공할 때 반드시 부가가치세를 받아야 하나요?
아마존에서 물건을 팔고 매출신고는 어떻게 하나요?
크라우딩 펀딩으로 사전주문을 하면 매출신고는 어떻게 하나요?
매출·매입세금계산서 관리는 어떻게 하나요?
어떤 사업장이 사업자등록증을 내야 하나요?
사업장을 옮기면 이전신고를 어디에 하나요?
접대비가 세무상 한도를 넘으면 어떤 문제가 생기나요?
소모품비와 수선비를 아시나요?
그런데 결손이 뭐죠?
국세청에서 날라온 우편물은 어떻게 처리해야 하나요?
외부에 재무제표 작성 및 각종 세금신고를 의뢰하면 무엇을 챙겨야 하나요?
7일차 세금신고 및 납부, 어떻게 하나요?
어떤 경우에 매출세금계산서를 발행하나요?
부가가치세신고와 납부는 어떻게 하나요?
부가가치세신고 후 누락된 것은 어떻게 하나요?
급여 지급시 공제한 원천징수세금은 어떻게 처리해야 하나요?
급여의 경우 원천징수로 모든 세금신고 의무가 끝나나요?
근로소득 외에 발생한 소득은 어떻게 신고하나요?
임직원에게 퇴직금을 줄 때도 세금을 내야 하나요?
프리랜서의 세금은 어떻게 처리하나요?
법인세나 소득세신고는 어떻게 하나요?
법인세 및 소득세의 세율은 어떻게 되나요?
절세요령은 뭔가요, 그렇다면 탈세는 뭔가요?
지방세서면신고는 어떻게 하나요?
주주가 비상장회사 주식을 양도할 때 세금신고는 어떻게 하나요?
8일차 회사의 금융관리, 완벽하게 처리하는 법
법인계좌는 언제부터 개설할 수 있나요, 개인사업자도 사업용계좌를 개설하나요?
타업체에 자금을 빌려줄 때, 어떤 서류를 받아야 하나요?
신용보증기관에서도 자금을 빌려주나요?
자동대출과 무역금융, 당좌차월은 무슨 말인가요?
원가계산을 위한 수입정산서에는 어떤 항목이 포함되죠?
해외에 수입물품대금이 아닌 용역수수료의 경우 어떻게 지급하나요?
9일차 회사의 인사·노무관리, 완벽하게 처리하는 법
회사에 근로계약서와 취업규칙이 꼭 필요한가요?
급여대장이나 일용대장은 어떻게 만드나요?
생각했던 것보다 실제 받은 급여가 적은데요?
국민연금이란 뭔가요?
건강·장기요양보험이란 뭔가요?
산재보험이란 뭔가요?
고용보험이란 뭔가요?
연봉제에서도 퇴직금을 줘야 하나요?
10일차 회사의 내부관리, 이렇게 해야 정답이다
자금일보는 매일 또는 주기적으로 보고하고 있나요?
월 자금계획은 어떻게 작성하나요?
각종 계약서는 어떻게 관리해야 하나요?
구입한 물품은 어떻게 관리하나요?
외부자문업체들을 어떻게 활용하나요?
벤처기업증명을 받으면 어떤 이점이 있나요?
연구소를 설립하면 어떤 이점이 있나요?
직원도 회사 주식을 가질 수 있나요?
회계담당자가 만들어야 하는 규정은 뭔가요?
회사가 다른 중소기업을 M&A 하거나 투자하기 전에 어떤 것들을 봐야 하나요?
회사가 사업부를 분할하려는데요?
부록 _ 회계담당자가 꼭 알아야 할 핵심용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