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드로 세상을 읽다 - 테드로 배우는 인생 공부
마법 같은 삶을 만드는 유용한 공부, 테드
이 책은 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테드와 사람 : 본질에 집중하라’에서는 모든 공부의 핵심은 사람임을 알려주는 테드 강연 7개를 소개한다. 사람을 통해 우리는 삶에 몰입하고 행복을 느끼고 무언가를 할 수 있는 힘을 얻는다. 때로는 사람 때문에 힘이 들어 쉼이 필요하지만, 그렇다고 특별한 시크릿이 존재하지는 않다. 테드를 통해 사람 공부를 이제 시작해보자. ‘2장 테드와 리더 : 자율과 지성을 보여주라’에서는 6개의 테드 강연을 통해 참 어려운 존재인 리더의 자질과 책무에 대해 이야기한다. 리더라면 내부와 외부를 균형 있게 봐야 하고, 뭐 하나 소홀히 하지 말아야 한다. 하지만 이 7개의 테드 강연을 통해 리더의 본질을 이해한다면 리더십이란 말이 굳이 필요하지 않을지도 모른다. 자율, 존중, 공감, 이 3가지 단어가 리더의 본질이자 전부임을 깨닫게 될 것이다.
‘3장 테드와 경영 : 변화와 혁신을 만들어라’에서는 경영의 비밀을 들려준다. 왜 사업을 하고 있는지 모른다면 경영이 어려워진다. 개인도 동기부여가 필요하지만 경영도 동기부여가 필요하다. 단기보다 장기, 사업보다 사람, 분석보다 실행에 집중할 때 지속가능한 경영이 탄생한다. 3장에서 소개하는 7개의 테드 동영상을 통해 경영의 본질이 변화와 혁신임을 알게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4장 테드와 기술 : 지속가능한 기술과 미래를 창조하라’에서는 지속가능한 기술의 면면에 대해 알아본다. 사회가 꾸준히 발전하는 것처럼 기술도 꾸준히 진화한다. 기술은 점점 파괴적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사회에 끼치는 영향력도 커지고 있다. 4장에 등장하는 7명의 테드 강연자들은 기술은 결국은 사람을 위한 것임을, 기술은 항상 차가운 것만은 아님을 설파한다. 사람이 다루는 기술은 결국 사람에게서 나온다. 그래서 때론 따뜻한 인문학이 필요한 것이다. 테드를 통해 다가올 미래를 통찰하고, 나아가 미래의 삶을 주도적으로 준비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