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골목에서 구걸이나 하며 돈 몇 푼으로 살아가는 비연. 그리고 어느 날 그런 비연을 찾아온 한 사내. 비연은 자신의 어머니를 내처 죽음으로 몰고 간 아버지라는 그에게 복수를 결심한다.
그리고 선택한 곳, 지옥의 대사평에서 뼈를 깎는 고통과 피 말리는 수련을 통해 비연은 점점 변모해 가고 힘없이 나약했던 모습에서 강인한 무인으로 거듭나는데….
저자소개
목차
야림野林을 열며
序
두 사내
마지막 복수의 길
북평주北坪主 남궁건
북평의 독종
수련의 시작
육체와의 사투
반보의 쾌快
초원의 늪, 챠메이
형은 죽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