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이라고?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고? 비겁한 변명에 제니스의 분노가 하늘을 태운다. 드래곤의 흉계에 의해 판타지로 넘어간 제니스. 불타는 두 눈에 담긴 신념을 활활 태운 인간의 서사시가 펼쳐진다. 오연히 두 발로 일어선 인간 앞에 대륙이 무릎 꿇는다. 불러온 게 너의 의지라면 움직이는 건 내 의지다!
저자소개
목차
chapter1. 과거의 아픔
chapter2. 악신의 눈
chapter3. 황금의 30년
chapter4. 낙원의 하자트
chapter5. 사악한 데니스
chapter6. 하자트의 소식통
chapter7. 시간과 계절의 변화
chapter8. 예언
Epilogue. 귀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