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이라고?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고? 비겁한 변명에 제니스의 분노가 하늘을 태운다. 드래곤의 흉계에 의해 판타지로 넘어간 제니스. 불타는 두 눈에 담긴 신념을 활활 태운 인간의 서사시가 펼쳐진다. 오연히 두 발로 일어선 인간 앞에 대륙이 무릎 꿇는다. 불러온 게 너의 의지라면 움직이는 건 내 의지다!
저자소개
목차
Chapter1. 드래고니안(Dragonian)
Chapter2. 더러운, 아주 더러운
Chapter3. 가장 무서운 몬스터
Chapter4. 신생 호르고
Chapter5. 물어뜯어라, 늑대들아
Chapter6. 비는 그치고 불꽃은 타오른다